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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19 21:55:25 KST | 조회 | 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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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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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동생이 어떤 망할놈에게 눈 맞아가지고
눈이 안보인다고 합니다.
지금 제가 부모님께 말씀드리려고 집에 왔긴 왔는데
아무도 안계시네요..
일단 아버지께 전화드려서 병원에 데려가라는 말을 듣긴 들었는데
제가 지금 그 말을 전하러 교회까지 가면
제 동생눈을 병신눈으로 만든새끼보고 폭발해서 진짜 죽여버릴것 같습니다 -_-
그놈이 제 동생을 때린 이유가
제가 어떤 후배한테 걔가 갖고있던 책을 잠깐만 보여달라고 했는데
걔가 계속 싫다고는 했지만 전 계속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5분동안 실랑이를 벌이다가 갑자기 화가 나가지고 걔를 내동댕이 쳤습니다.
근데 나중에 그 책 몰래 봤는데.. 걔가 판타지 소설을 써놨더라구요.
..그냥 별 것도 아닌거가지고 그래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려는 마음을 갖고이었는데
이 정신나간새끼는 지가 걔랑 아무 상관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제 동생한테 저 좀 만나자고 당장 불러오라고 시켰슴다.
근데 동생은 제가 어딨는지도 모르고해서 모른다고 했나봐요.
그래서 걔가 동생 눈을 그렇게 만든것임다.
아니 그래도 그렇지 그새끼는 화를 낼려면 나한테 하지 쫄려서 동생한테나 하고
그새끼 딱 봤을때 이런 느낌밖에 안들더군요.
그냥 일진새끼들 후장빨던놈 -_-
생각같아선 대안학교 애들 다 불러오고는 싶은데 그러면 걔가 존나 불쌍해질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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