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군필자로써, 진짜 군대 별거없습니다 하지만...

gop부대에서 근무해서 gop생활도 거진 1년가까이한(gop는 최전방 철책근무임)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입장에서 보면 군대란게 진짜 별거없습니다

 

총기나 포류의 사격술, 수입(관리)하는법, 삽질, 작업...

 

하지만 전역한뒤 지금 생각해보면 삽질, 작업같이 쓸데없어보이는 것들도 실제 전쟁이 발발하면

 

매우 중요해질것같은데요? 전쟁났는데 군인들이 영화에서처럼 총쏘고 싸움만할것도아니고

 

실질적으로 지역을 지키거나 전쟁기간동안 생활을 해야되는데 그 생활력이 길러진다고보네요 저런것들도...

 

 

진짜 최근에 ebs강사 드립도 있었지만, 군대 가보지도않고 그냥 책이며 주위에서 하는말 줏어듣고

 

어줍잖은 지식과 편파적인 시각으로 군대를 비판하는 분들 보면 참, 솔직히 재수없습니다

 

군대가 아무리 부조리나 폐쇄적인데 따른 안좋은점도 있지만,

 

적어도 저런사람들이 맘대로 키보드질하며 까댈만한 그런곳은 아니죠.

GOP는 별거 있는 동네임둥 ㅋ

일단 춥긔

ㅇㅇ 병들은 총쏘러 나가는게 아님
노옠ㅋㅋㅋㅋㅋ

삽질하는이유가 임시 벙커같은거 짓고 그 뭐지 땅굴? 구덩이? 그런거 파서 들어가서 숨을곳만들고 할려고 하는거라던데

미군느님 오실 때 까지 5분동안 총알받이 해야죠

그보다 ebs 강사 문제는 그거임
군대 끌려간 젊은이들이 전쟁 하고 싶어서 징병됐겠음?
군인이야말로 특히 병사야말로 전쟁을 제일 싫어할 사람들인데
그런 부분을 전혀 이해를 못한거지

참호를 만드는거죠 참호에 직격하지 않는 이상 포격에도 좀 안전합니다.

별거 없다지만 한번더 가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