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pc방 순위 10위권 밖으로 떨어졌네요

ㅠ.ㅠ 유료화 하면 순위 올라간다고 생각 하시던 분들이 많았는데 순위가 더 떨어졌네요

 

유료화 직전 17일 스타2 순위는 9위 3.4% 점유율 

 

자세한 점유율은 10위권 밖으로 떨어져서 조회는 불가능

 

대신 4위 워크3 7.06%, 5위스타1 6.98%

 

워크3,스타1 점유율이 평소보다 더 높아졌습니다.

 

토요일날 스타2가 안되거나 추가 요금 받는 곳이 많아서 워크3,스타1을 했다는 것입니다.

 

즉 스타2가 유료화 되면서 pc방에서 통합요금은 적용하지 안은 곳이 많았거나 아예 지워 버린 곳도 있어서 순위와 점유율이 더 떨어진것 같습니다.

 

[알고보니 저 워크 점유율은 시디키를 가지러 실행했을 확률: 51%]
본 댓글은 주사위를 정상적으로 굴려 작성되었음을 보증합니다.

흠

안되는 PC방이 많다던 소리가 들리더군요.

스1과 워3은 시디키 몇개로 몇십대 돌려먹던 시절이 그리워서 스타2 디스하네

[알고보니 저 워크 점유율은 시디키를 가지러 실행했을 확률: 51%]
본 댓글은 주사위를 정상적으로 굴려 작성되었음을 보증합니다.

당연히 떨어지는거였음-_- 무슨 스타2 위기론 말하면 오베이후에 이야기하라고 ㅋㅋ 멍청이들.

PC방 쥔장들과의 접전이 시작된듯

ㄴ 그것도 그거지만 애초에 스타2 중옵 이상으로 돌릴만한 i5 이상급의 CPU가 게임방에 많이 보급 안되있는상태죠. 실제로 스타2 서비스중인 겜방 가도 찰흙으로밖에 못돌리는 겜방 자체가 많습니다. 같은 이유로 개인 유저들의 사용도 적구요. 적어도 스타2가 대중화 되려면 1년. 그 이상은 걸릴듯.

아오 와우랑 같이 정량제 내는게 그렇게 아깝냐

의미는 많이 다르긴 하지만 스1도 초창기에 확 퍼진건 아니죠.
아직 스1에만 익숙한 사람들이 스2에 익숙해지고 PC방들 컴도 시간이 지나면서 업그레이드 되고 그러면 나아질듯 하네요.

근데 아유카와 이분은 참 뭐 올때마다 이런글만 쓰시네요 뭐 그냥 그렇다구요

아유카와님 피씨방 사장님인듯

흐음;; 아주 조금이라도 좋으니까... 물론 여기오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낮으신걸 알긴 하는데... 본인의 지인이나 혹은 본인이 직접 pc방에서 스타2를 서비스한다고 가정하고, 형평성 혹은 공정성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해보시길 바랍니다.

덧으로 스타2 는 현재 국내 서비스되고 있는 정량 요금중 거의 최상위 급입니다;;;

어째서 최상위인지.. 와우랑 같이 공유하고 다른 게임사도 그정도는 하는데요?

겸유//컥 여기 연령대 높습니다.

[겸유님이 40~50대의 확률: 75%]
본 댓글은 주사위를 정상적으로 굴려 작성되었음을 보증합니다.

와우의 금액이 사용 방식에 따라서는 그 욕쳐먹는 nc보다도 비싸게 먹힙니다. 그나마 nc는 사람들이 pc방에서 굳이 플레이하는 이유라도 만들어주는 편이구요. 와우랑 공유하는게 어딜 봐서 배려인지도 모르겠구요. 상식선에서 와우 결재하는 김에 그냥 스2 빠져나가게 해주는게 전부입니다. 점유율로 보나 뭘로 보나 이건 그냥 끼워넣어서 점유율 올려 팔아먹겠다는 일반 상술이죠.

참고로 전 현재 pc방을 운영중도 아니고, 스2는 그냥 패키지로 구매해놓은 상태입니다만... 블코의 방식 자체는 문제가 상당히 많습니다. 전세계를 통틀어 유일하게 국내 pc방 산업에만 적용하는 요금제라는 것 부터 그 요금제가 상당히 비싸게 책정되어 있다는 게 그렇습니다.

이를테면 이런 방식은 이해가 된다는 겁니다. 패키지 과금 + 대당 서버 관리비(혹은 다계정 등록에 의한 관리비)@ 정도라면 차라리 이해가 쉽겠죠. 이건 시장 우월적인 지위의 남용이라는 관점에서 봐야 합니다.

스타1과 워3를 몇개 사서 돌려막는다 어쩐다 해도, 스타1 전세계 판매량의 절반을 책임진게 한국이고, 그중 80%는 pc 방입니다. 워3도 어쨌든 20%는 팔렸구요. 차라리 그 cd키 빼먹는 일반 유저가 욕을 먹어야 되는 상황 아닌가요?...-_-;

제가 불쾌한건 요금이야 말마따나 서비스 엿같은 온라인 게임 하나 생겼다라고 이해할 수 있다는건데, 그 적용 방식이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어째서 강자의 약자에 대한 착취라는 관점에서 이해하지 못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