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

겁이 없는것 같슴다.

 

사람들 다 보는데 남의 것 가져가고..

 

 

일주일전에 대문 열어놓고 잠깐 잠들었는데

 

12시쯤 근처 초등학교 저학년대 끝날즈음에 자전거 털렸슴다.

 

이게 솔직히 비싼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싼건 아니거든요. 동생이 부품 갈아끼우고 튜닝도 한지라..

 

신고할까 말까 하다가 지금 계속.. 찾고있어요.

 

 

일단 동생한테 신고는 해두라고 했습니다.

 

동생한테 물어보니

 

걸리면 뭐.. 위자료에 정신적 피해금, 재발방지금 등등.. 최소 20만원정도는 붙일 수 있다는데..

 

 

..근데 제 성격상 욱하면 말보다 주먹이 나가는지라

 

걸리면 그냥 자전거 뺏고 냅다 달려들거 같슴다.

 

어떡하죠?

 

요즘 청소년들 답없음 -ㅁ-;; 물론 모든 청소년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찾아서 세상의 쓴맛을 보여주세요.

[초딩말고 다른애들이 가져갔을 확률: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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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만 겁이 없는게 아니라 그런 개념없는놈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죠

전 체인묶고 세워두고서 일보러 갔는데
일 마치고 오니까 자전거 뒷바퀴 공기가 다 빠져있던
때 마침 초딩들 하교하는 시간 ㅡ.,ㅡ

나같으면 말이 필요 없고 무조건 손이 먼저..

요즘 청소년들 답없음 -ㅁ-;; 물론 모든 청소년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xP_hAdEs//낮잠자다가 중간에 잠깐 깼었습니다만.. 분명 초딩들 목소리가.. 아주 시끄럽게 들렸었어요.

그렇다고 진짜 패버리면 안됩니다.

[우리 학교에 고1인데 키가 150인애 3명에서 같이다니는데 숨겨진 면을 발견했어요.
걔네들 노는거보니까 자전거 훔쳐서 탄다음에 방방뛰고 집에온다음에 자전거버리고.. 맨날 반복 저런것 처벌이 강화되야 할텐데.. 확률: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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