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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19 05:50:19 KST | 조회 |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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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얼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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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작년 봄 중딩여자애가 쪽지보내서 채팅가지 하며 몇일에 걸쳐 대화를 좀 하게 되는 일이 있었다...
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대강 감이 왔다...
1 원조교제
2 함정수사(내 아는 사람이 걸렸었다)
3 꼬맹이 꽃뱀(들어는 봤다)
4 넷상의 친구
일단 4는 제거다.. 이쪽이면 반기겠지만(본인은 10대부터 40대까지 이런 친구가 현재 몇 있다)...
대화를 해보니 가능성 제로였다...
3도 아닌 것 같았다...
남은 건 1과 2이라.. 살짝 거짓이 섞인 대화를 해보았는데...
1이었다 ㅡㅡ...
쿨하게.. 어릴대 길 한번 잘못들면 돌이키기 힘들다고 다독였는데...
돌아온 대답이...
거지ㅅㄲ..........
꼬마애들이 무섭다는 것을 세삼 느꼈다 ㅡㅡ;...
스투이야기.. 질럿 돌진은 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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