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왕초보입니다. 어느 종족이 무난한가요?

스타1 때는 나름 열심히 해서 잘하진 못했지만 배틀넷에서 대충 50% 승률은 했었던거 같은데...

나이도 좀 들고(?) 게임을 오래 안했더니 스타2는 너무 어렵네요...

컨트롤 따윈 잊은지 오래구요.

 

일단 종족 하나를 찍어서 쭈욱 파야 할텐데...  저그는 굳이 인터넷 댓글들을 안봐도 될정도로 안좋더군요.

가뜩이나 손도 느린데 저그 더더욱 힘들듯 하구요.

남은건 태란과 프로토스인데...

 

초보가 하기엔 어느 종족이 좀더 수월한가요?

 

저그요

가장 쉬웅

테란요

테란

토쓰

그냥 재밌는거 하면 잘하게됨

테란이 진리..
하지만 추천하고 싶지 않음 !!! -_-+

토스가 가장 배우기편해요

무난을 바라시면 토스요.

조금 어렵지만 강하길 바라시면 테란요.

테란

저그요

가장 쉬웅

마이크로 컨트롤이 좀 안좋아서 그런데.....토스와 태란중 어느쪽이 컨이 좀 안좋아도 무난한가요?

컨젤쉬운건 토스요

　
저그 하면된다 츄

쩌그

저그하세요.. 현재 제일 강한종족이라 초보자가 하기 좋을겁니다.

저그 권하는 사람들은 담배를 권하는 사람보다 더 나쁨

일단 저그는 배제하고.....좀 힘들어도 강한건 태란이고.....컨쉽고 무난한게 토스군요?

넹, 테란의 주가 되는 병력이 병영에서 나오는 병력들인데, 이 병력들은 전투 자극제에 기반한 컨트롤이 중요하거든요. 무빙샷은 기본으로 하셔야 되구요.

반면 토스는, 유닛 퍼뜨리거, 맞는놈 빼기, '역장' 만 컨 하시면 됩니다. 뭐, 고수의 길로 가시려면 거신이나 공허 차치유지컨 등등을 익히셔야 겠지만요 ^^;;

그리고 프로브를 통해서 소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건설의 편리함도 있으며, 차관을 통해 무지막지하게 편한게 기본 병력을 소환하실수 있습니다 ^^

오...그렇군요....일단 컨이 단순한건 스타1에서 처럼 프로토스로군요.

차라리 초보라면 불곰,마린 스팀팩 어택땅만해도 골드, 플레기는 갈듯.
역장 상황에 따라 순간판단으로 잘쳐야 하는데, 마이크로 컨트롤은 아니지만 순간 상황판단능력이 뛰어나야함.

쩌그가 짱이지 말입니다.

술/담배는 해도 저그는 하면 안 됩니다

저그하심됨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