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보겠습니다.

제가 말하는 영혼은 나의 자아를 가진 영혼입니다.

 

다른 자아를 가진 영혼이라면 증명이 안됩니다.

 

사람의 자아는 뇌와 연관이 있죠.

 

뇌가 다치면 자아가 변합니다.

 

죽음도 마찬가지로 뇌가 다치는 경우입니다.

 

그럼 죽었을 때도 자아가 변하겠죠?

 

곧 죽으면 내가 아닌 겁니다.

 

물론 곱게 죽어서 자아가 유지된다고 가정해보죠.

 

그럼 이런 경우를 들어볼께요.

 

정상인이 뇌를 다쳐서 바보가 됬어요.

 

그 상태로 10년 살다가 죽었어요.

 

그럼 그 사람의 영혼도 바보 자아를 가지게 되겠죠.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영혼은 이런게 아니죠.

 

죽으면 정상이 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정상이란게 기준이 없죠.

 

뭐 죽어서 기존에 내가 모르던 나 자신을 깨닫게 되는 경우를 가정해보죠.

 

이 경우에는 형이 죽었더니 전생에 내 아들이였을 수도 있을 겁니다.

 

한마디로 현재 살고있는 내가 아닌거죠.

 

이래저래 생각해보면, 온전한 자아를 가진 영혼은 없고,

 

있다고 해도, 그건 현재 내가 아니게 되는거죠.

그럼 귀신은 왜있어영

증명이란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신이 없다는걸 증명해보세요

유물론 돋네..ㅎㅎ
각자의 논리가 있는거죠..

증명이란 거창한 용어는 쓰지 마세요.. 라카토스한테 까입니다.^^

그런말이 있죠? 모든 생명체에는 영혼이라 불리는 우주의 에너지가 있다구... 우리는 그것을 영혼 귀신등이라 불리지만 실제 우주에 떠다니는 에너지.. 이름이 생각이 잘 안나네욤...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짝짓기 등등)신혹다 있을때 이 에너지가 깃든다 하죠? 그리고 죽으면 다시 우주의 에너지가 되구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