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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19 02:12:53 KST | 조회 | 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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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건 다나왔으니 이제 유체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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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던 동네가 귀신동네라 별의별 경험을 다해봤거든여.
그중엔 유체이탈 비스무리한 것도 있었음.
동네에 자그마한 탁아소 비슷한 곳이 있었는데, 제가 태어나기전에 문을 닫은 곳이더라구여.
담벽도 높고 문도 닫혀있어서 내부구조를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였는데, 어느날 꿈속에서 하늘을 나는 꿈을 꿨지요. 문득 제일 먼저 하고 싶은게 탁아소 내부를 관찰하는거였음.
날아서 가보니까 왠걸? 문닫은게 아니고 꼬맹이들도 보이고 선생으로 보이는 여자도 보이내여.
여기저기 한참 구경하고 꿈에서 깨서는 어무니께 꿈얘기를 설명해드렸더니만 어머니왈
어머니 : 뭔소리임? 거기 내부건물 다 갈고 없음 ㅇㅇㅇ
알고보니 높게 담벽만 남아있고 내부건물은 싹 갈아엎은 폐허였음여.
하앍......근데 이건 유체이탈보다는 그냥 영접이잔혀?
스2이야기 : 유령 무섭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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