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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19 02:11:54 KST | 조회 | 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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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최근에 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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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개월 내.. 3주 내 정도 일거에요
학교 갔다와서 옷을 갈아입고
폰을 들고 집을 나가서 바로 옆 단지에서 (도로 하나 건널 정도의 거리) 하늘을 찍는데 (그날따라 노을이 쩔었음)
갑자기 하늘이 일렁이더니 스타2 모선이 나타남 (레알) (휴대폰 시간이 오후 5시 44분인가... 아직도 기억남)
그래서 뭔가 분위기가 좋지 않음을 느끼고 근처 건물로 미친듯이 뛰어 들어가서 최대한 안쪽에 숨었는데
갑자기 엄청난 쾅 소리와 함께 충격파에 몸이 휩쓸림..
정신을 잃고.. 한참 이후 눈을 떠보니 건물이 금이 쫙간상태로 무너지진 않았고..
슬며시 걸어서 창밖을 봤더니
알 수 없는 이상한 존재 (하얀색이고 형체는 안보임.. 사람처럼 뛰었음)가 막 뛰어다니면서 사람들을 잡아감
미친듯이 숨고 뛰어서 집까지 갔는데
집에 아무도 없음.
형, 엄마, 아빠한테 전화해서 집에 오지말고 절대 어디 숨어있으라고 하고
꿈이 끊어짐... 그리고 중간에 다시 기억이 남는게
어떤 산위의 베이스 캠프같은거였는데. 그 캠프에서 학교쌤, 학교친구들, 부모님,형 모두 만남.. (내가 아는 사람들)
그리고 그 캠프에는 방이 2개 있었는데 한쪽방에는 버스가 있었고 한쪽방에는 차들이 있었는데
갑자기 그 하얀 형체들이 우리 베이스 캠프로 다가옴..
다들 기겁하며 튀었는데
저랑 친구 2명만이 버스가 있는쪽으로 달렸고 나머지들은 모두 차가 있는방으로 달려 도망감.
이윽고 그 하얀 물체들이 제가 튄 버스가 있는방을 쿵쿵 두드림... 나랑 친구들은 버스로 들어가서 숨음..
와 진짜 그때 느낌은.. 어떻게 표현 할 수가 없음.
잡히면 죽을걸 뻔히아는데 그 존재들이 눈앞 10cm 앞에서 지나가는 느낌이란....
어찌어찌해서 버스를 운전해서 베이스 캠프를 버리고 도주함..
그리고 돌고 돌다가 다시 베이스캠프로 돌아왔는데 사람들이 있는거임..
근데 사람들이 좀 이상함..
다들 겉모습은 멀쩡한데 "좀비화"가 진행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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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꿈에서 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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