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Ophel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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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19 00:53:20 KST | 조회 | 487 |
제목 |
블리자드에게 올린 글..디지털 구매의 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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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사여 양심이 있으면 보시오.
먼저 반말로 올리는 글을 봐야 하는 유저들께 사과드리고 이는 블리자드에게 하는 말이니 양해를 바랍니다.
이 글을 지운다고 한다면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각종 유명 게시판에 올리겠다.
많은 유저들이 스타2가 발매된다고 기대하고 7월 26일(27일이었나?) 69000원을 주고 디지털 구매를 했을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당시에는 패키지 발매를 안할 것으로 발표를 하였다. 그러나 어느 시점에서 갑자기 말을 바꾸고 패키지 발매를 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이는 판매량이 실질적으로 예상한 량에 비해 부진한 것을 보고 추가 홍보 차원에서 그리고 패키지 발매 시기 면에서 볼때 추석 시기를 노려 추가 구매자를 노린 행위라고 분석하는 이가 많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된다. 패키지 가격이 69000원인데 디지털 구매 가격 또한 같다는 것이다. 그럼 여기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느냐 하면 먼저 디지털 구매를 한 구매자의 경우 패키지를 받기 위해서는 3000원을 더 내고(즉 실질 구매가격 72000원) 같은 상품을 받아야 된다는 것이다. 이는 뒤늦게 블리자드 측에서 패키지 발매 여부를 번복하면서 생겨난 문제인데 배송료라는 어처구니 없는 명목으로 이를 구매자에게 떠넘기는 행위인 것이다.
디지털 구매를 한 사람의 경우는 패키지를 받기 위해서는 부당하게 3천원을 더 내야 그나마 패키지를 받아볼 수 있다. 내지 않는 경우 아예 받을 수가 없다. 즉, 한마디로 무조건적으로 그냥 패키지를 구매한 사람에 비해 3천원을 더 내라는 무언의 강요를 구매자들은 받게 된다.
이 글을 쓴 의도가 고작 3천원을 손해 본게 아까워서일까? 학생들의 경우에는 부담되겠지만 개인적으로 난 69000원의 패키지 가격이 전혀 부담되지 않는다. 문제는 구매자들을 우롱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우리(블리자드)가 실수했는데 돈 부담하기는 싫으니 한국 구매자들은 봉이니, 우스운 존재이니 부담을 떠넘기고 있는 행위 자체가 불쾌하다는 것이다.
이제 추석이니 애들 돈 좀 들어오니 좀 뺏어먹자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 이러한 행위는 고쳐라 블리자드여. 스타1에서의 뒤늦게 스타리그에 개입하여 돈을 착취하는 행동도 모자라 이젠 스타2에서까지 구매자들을 우롱하는 행위까지 하는 블리자드에 유감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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