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Black_Mar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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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19 00:26:58 KST | 조회 | 292 |
제목 |
[괴담] (예전에 올렸다가 편집 잘못해서 망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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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하고 돌아오는 길,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비에 흠뻑 젖어 돌아왔다.
어딘가에서 비를 피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생각해보니 오늘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가 하는 날이라
급히 올 수밖에 없었다.
녹화를 할 수 있으면 편할걸. 이래서 혼자 사는 것은 불편하다.
속옷까지 다 젖어서 집에 들어가자마자 목욕부터 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니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이다.
웃음소리가 들린다.
이미 드라마가 시작한 모양이였다.
서둘러 목욕을 마치고 나왔다.
집이 어둡다.
너무 급해서 조명을 키는 것을 깜빡 한 것 같다.
일단 손을 더듬어 전원 스위치를 찾았다.
전원 스위치.. 전원 스위치..
스위치를 찾아 불을 켠 순간, 나는 눈치챘다.
제가 괴담을 올릴 때
문법적으로 이상하거나 한건 수정하고
더 재밌게 하려고 시점을 바꾸거나
자잘한 내용을 바꾸기도 하는데
전에 잘못 편집해서 이야기가 완전 새버렸음;
스타 2 이야기 - 맹독충은 긔엽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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