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0-09-18 20:58:01 KST | 조회 | 332 |
제목 |
못막는 날빌은 없습니다.
|
날빌을 하는것도, 막는것도 실력입니다.
제가 생각할때 지금까지 존재했던 날빌중에 최고봉은 테란의 치즈러쉬였어요.
통하면 이기고 안통해도 이길 확률이 급증하는 그런 전략이었죠.
아니 아예 치즈러쉬의 존재만으로 프로토스는 테란상대로 선포지를 지어야된다는 소리까지 나왔어요.
그게 아니면 치즈러쉬를 못막으니까.
그런데 지금은 정말 못막는 날빌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자꾸 날빌만 당해서 짜증난다구요? 그럼 직접 날빌을 써보세요. 되는 사람이 있고 안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솔직히 날빌의 반댓말로 정석이라는건 별로 적절치 못한 단어고 운영이라는 단어가 더 맞다고 생각하는데
만약 매 게임을 운영으로 2-30분씩 한다고 생각해봐요 그것도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
그땐 또 전략의 다양성이 없다느니 초반 찌르기가 안먹히니, 둘이 200모아서 한타싸움하고 이기는놈이 무조건 이긴다느니, 게임이 지루하고 보는 재미도 없다느니 하면서 별의 별 소리가 다 나올거예요.
날빌이 짜증나면 스스로 '나는 날빌에 절대 지지 않는다'고 생각해보세요.
무조건 막을 수 있다는 마인드가 생기면 실제로 막아내는 비율도, 체감상 당하는 비율도 많이 줄어들거예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