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나가 감시탑은 솔직히 좀 오류인듯

만든 사람 나름의 생각으론 거길 기준으로 거점 다툼을 해보라는것 같은데 실제로는 역효과 밖에 안남

그냥 먼저가서 자리잡고 있는 쪽이 못해도 두배는 유리한데 공격 가는 쪽 입장에선 차라리 거길 포기하더라도 돌아가고 마는...

 

일례로 그 무시무시한 젤나가 탱크가 5대만 있어도 그 근처로 가는것 자체가 꺼려지는 것과 같은데

결국 젤나가 감시탑을 먹으려고 서로 싸우는게 아니라 감시탑을 빙 돌아가다가 어쩔수 없이 싸우거나 정말 더이상 뒤가 없을때 돌을 던지는 수준으로 병력을 꼴아박는게 다임.

 

더구나 젤나가 감시탑의 존재 하나 때문에 솔직히 의료선을 기본으로 뽑는 테란이라면 모를까 타종족의 경우 드랍을 하려는 사람 자체가 줄어든것 같다는 생각이 듬

 

왜냐하면 젤나가 감시탑 시야 범위 자체가 엄청나다보니 점령하고 있는 쪽 입장에선 젤나가 감시탑의 시야가 닿지 않는곳에 병력 하나씩 혹은 건물 하나만 지어둬도 드랍이 어디로 올지 전부 파악이 가능.

 

결국 덕분에 드랍 플레이 자체가 줄어든것 아닌가 싶네요.

 

감시탑 자체가 춫에서 온것 같은데

춫을 나쁘게 말하고 싶은건 아니지만 솔직히 스2에 춫의 컨셉을 들이미는건 좀 오류라고 보는

더구나 젤나가 감시탑의 존재 하나 때문에 솔직히 의료선을 기본으로 뽑는 테란이라면 모를까 타종족의 경우 드랍을 하려는 사람 자체가 줄어든것 같다는 생각이 듬

여거 동감

테란크래프트

나중가면 젤나가탑 없는맵도나올듯?

춫 개발진 들어갔다고 들은거 같은디 ㅋㅋㅋ
춫은 테란만 존재하니깐여...

생각해보면 춫에서 온것 때문에 드랍 막는게 한 두가지가 아님

일례로 감지탑 ㅡㅡ;

이건 대체 왜 있는건지... 정찰의 의미가 사라지는 말도 안되는 건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