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고객센터 레알 진심으로 불쌍;

저번에 패키지 발매한다고 했을때도 블리자드 고객센터 전화해서

"패키지 안내놓는다면서요! 자꾸 이렇게 말이 바뀌면 블리자드 어떻게 믿습니까!"

이렇게 막 따졌더니 상담원이 울거 같은 목소리로.

"저도 안바꼈으면 좋겠습니다..ㅠㅜ"

이래서 마음 약해져서 그냥 수고하시라고 하고 전화 끊었는데..

오늘도 고객센터 앞 편의점 담배 잘팔려나갈듯..

그나저나 블리자드라는 회사이름은 이렇게 후폭풍을 일으키겠다는 생각에서 지은 이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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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상담원도 고객에 치이고 윗 정책에 치이고.....중간에 끼여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