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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16 00:12:19 KST | 조회 |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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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읽은 감동적인 글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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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 살어리랏다 테란애 살어리랏다.
멀위랑 ㄷ래랑 먹고 테란애 살어리랏다.
살고 싶어라 살고 싶어라 테란에 살고 싶어라. // 테란에 살고 싶은 소망 (현실 도피)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고 싶어라. // 불곰과 탱크 먹고 사기 상태로 있고 싶음 (사기인지 알지만 현실 도피)
우러라 우러라 저그여 자고 니러 우러라 저그여.
널라와 시름 한 토스도 죽고 니러 우니로라.
울어라 울어라 저그여 일어나서 울어라 저그여. // 저그와 함께 나락으로 가는 현실
너보다 시름 많은 토스도 죽고 울며 지내로라. // 저그에게 강력한 토스도 테란에게는 답이 없는 현실
가던 저그 가던 토스 본다 믈 아래 가던 저그 본다.
잉 무든 장글란 가지고 믈 아래 가던 토스 본다.
날아가던 저그 날아가던 토스 본다 평원지대로 날아가던 저그 본다.
이끼 묻은 쟁기를 가지고 평원 지대로 날아가던 토스를 본다.
이링공 뎌렁공 죽야 나즈란 죽어와숀뎌.
오리도 가리도 업슨 저그란 또 엇디 호리라.
이럭저럭 하며 죽어가는구나. // 희망을 잃어가는 저그
올 사람도 갈 사람도 없는 저그는 또 어찌 하리오. // 인구가 줄어가는 저그의 현실
어듸라 더디던충격탄 누리라 마치던 충격탄
어미도 어비도 업시 미시고 다리노라.
어디다 던지던 충격탄인고 누구를 맞히려던 충격탄인가 // 숨어있는 청감각적 시어 광전사 죽는 소리가 들린다
엄마도 아빠도 없이 미친듯 달이고 있다. // 사기인 불곰을 비유적 표현을 사용하여 서술함
쳥솬별굑 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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