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임요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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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15 23:13:11 KST | 조회 | 209 |
제목 |
클랜을 능가하는 팀체제의 위력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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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당시만해도 프로젝트 프로 팀위주가 아닌
아마추어 클랜 위주의 발전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스타2는 태동부터 프로화를 염두에 둔 팀들이 나오는데..
이들은 소수정예의 멤버의 질 유지, 연습상대, 기밀유지, 단체 활동력 등에서 (합숙을 안하더라도)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니스 클랜 같은 경우엔 상당히 안타까운데요. 스타2 자생적인 유져들의 모임인지라
이런 대회를 대하는 경험, 그리고 전체적인 유져층 자체의 실력이 조금 모자란거 같습니다.
웨라의 경우엔 워크3때부터 프로와 준프로 사이의 수많은 대회를 그래도 경험한 클랜인지라
나름 선전한편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여기 게시판에서 뛰놀던 유져들이 몇일 안보이다가 딱지를 달고 오는 정겨운 제니스를
응원하는데요. 점차 프로와 아마의 벽이 커짐은 막을수 없겟지만 제니스가 최대한 선전했으면 합니다.
고수유져의 이탈을 막으면서 다음 2차 대회에선 슈퍼 이변을 만들어 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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