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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15 21:30:25 KST | 조회 | 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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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밸런스좀 안맞으면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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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경우 클베때 쭉 테란만하다가 오베시작하고 저그로 바꿨습니다.
왜냐구요? 테란하면서 사기소리 듣기싫은게 첫째였고, 테테전 하기 싫은게 둘째였으며,
남들 많이하는건 하기가 싫어지는 제 요상한 성격이 세번째였고,
마지막으로 약한종족으로 강한종족 잡는게 좋아서 저그를 했습니다.
저그하면서 징징도 많이댔죠. 하지만 그래도 저그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희같은 아마추어 유저들이야 밸런스 조금 안맞아도 좀 징징대면서 할만합니다.
하지만 프로게이머는 다릅니다. 한판 한판에 수백 수천 더 나아가 억단위의 상금이 달린 문젭니다.
애초에 E-스포츠를 염두에 두고 만든 게임이면 밸런스 하나만큼은 완벽에 가까워야 하는거 아닐까요?
솔직히 지금 밸런스패치 지지부진하고 있는거 진짜 짜증납니다. 이러고 있는동안에도
많은 프로 유저들이 실력보다는 밸런스에 의해 고배를 마시고 탈락을 경험합니다.
그래요 블리자드도 열심히 지켜보고 있겠죠. 연구하고 있겠죠. 하지만 스타2를 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알고있고 또 개선을 요하는 문제점들을 언제까지 질질 끌건지 궁금합니다.
저그유저 다 탈락한 다음에? GSL 4강에 3테란 1프로토스 남은 다음에?
그냥 보는 제가 다 답답하네요..
p.s 물론 제목은 낚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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