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신의 거레기시절 분명 있었습니당..

거신의 포풍너프이후

 

한동안 테란전에는 고위기사만 쓰던 시절이 있었죠..;;

 

그때 분명히 거레기라는 용어가 XP에서 엄청보였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신보다는 고위기사를 선호했었습니다..

 

근데 제 기억으로는

 

서기수선수랑 정민수선수가 거신활용을 하기 시작하면서 거신의 재발견이 이루어지고

 

그 이후에 고수층에서 거신을 다시 쓰기 시작할때에도 사실 거신에대한 XP의 평가는 좋지 않았습니다만..

 

결국 고수층들사이에서 테란전 패거신이 정석이 되버리면서 다시 거신으로 복귀한거죠..

 

예전에 지니어스님이 인스네이님 이길때에도

 

거신가서 질뻔했다는 반응이 엄청 많았었고...

 

음.. 거레기시절 꽤나 오래지속된걸로 기억하는데

 

아무도 기억을 못하시네요 ㅡㅡㅋ

 

p.s. 저그전엔 언제나 쓸만했긔

확실히 있긴했어요
그런데 다시 돌이켜 보면
왜 안썼지.........

거신이 나쁜줄 알았던거지 나빳던건 아니었져

ㅇㅇ 분명 패치 직후 거신 사용 급감

ㅇㅇ. 불멸+고기가 대세 였고

1겟1로보로 거신 재발견

근데 뭐 재발결이랄것도 있나 그냥 쓰면 되는데 ㅡㅡ? 그건 뭐 재발견이랄것도 없음 그냥 쓰면 됨

ㄴ 패치직후에는 거신을 거의 안썼다니까요 ㅎㅎ 제가 예전에 '거신좋지않나여? ㅡㅡ' 이런식으로 글을 몇개 올렸었는데 대부분의 반응이 '바이킹에 끔살 ㅡㅡ', '탱크에 끔살 ㅡㅡ' 이랬습니다

디펜하시는 거 알겠지만... 이정도로 많은 사람이 체감 못했다는건.. 그 기간이 매우 짧았나보네요... 제가 느꼈던건.. 예전엔 1거신 가지고도 충분했었고 근대 패치후 3거신은 되야 좋아져서 그렇게 사람들이 시간 안걸리게 적응하고 거신 사용했죠

그 패치 이전의 거신뽑았을 때랑 비교해서 적응을 많이 못하는듯한 모습이 있었던건 사실입니다만... 딴거 대체해서 써보려 해도 거신만한게 없다고 판단해서 그냥 거신썻습니다..

거레기인지는 그때도 개인적으론 체감 못했지만 토스가 우왕좌왕하긴 했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