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ujab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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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14 11:54:07 KST | 조회 | 633 |
제목 |
회사원 시점으로본 스타2의 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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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면 피곤해서 몇판 못하니깐 순수히 방송으로만 본걸 검색해 보면
1.테란
- 초기 해불이라는 바이오닉 병력이 판을 치고 있으나. 이제 적절히 메카닉계열이 합류함으로써
빌드의 다양성을 추구하며 스타1에서 볼수 있던 전략이 상당수 도입가능, (ex. 앞마당 쪼이기 등 )
아직까지는 한타 싸움에 의존하지만 테란의 맛을 살릴려면 역시 점점 쪼이기를 해서 상대방보다 선 주도권을
쥐고 이리저리 흔들고(다수 드랍)하는 점이 중요한데 이점도 점점 빌드가 발견되고 많이 플레이 하기 시작.
스타1과 더불어 스타2도 테란이 여러 조합이 가능한 강력한 한방이 있는 클래스가 되는것 같음.
2. 프로토스
- 프로토스의 정석화된 빌드라고 해봤자 지금 가장 강력한것이 4차관이후 거신 합류, 혹은 공허나 불사조인데
절대적으로 프로토스는 파수기 vs 타종족 유닛의 싸움인것 같고, 점점 리그가 높아지고 실력이 상위 평준화
될수록 프로토스의 입지는 파수기를 잘쓰느냐, 혹은 한타 찌르기 타이밍을 잘하느냐로 굳혀질것으로 보임,
정석화된 빌드가 순간적인 찌르기나 화력이 강하기는 하나, 그 이후 시간이 되고 추가되는 거신 몇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결방법이 나오기 쉬울것으로 보이고, 초중반 파수기의 활용성이 극대화 되는 순간이 바로, 프로
토스의 타이밍인것 같음, 아마 상위 평준화 되면 이도저도 아닌 클래스가 되는듯한 느낌.
3. 저그
- 어찌보면 발전 가능성이 가장 많은 미지의 아마존 세계인 저그, 점막에 의존하는점도 상당수 있고, 옛 스타1처
럼 하나의 유닛을 계속 뽑는것은 무의미해지고 경기 운영을 통해서, 혹은 여러가지 유닛을 섞어줌으로써 점점
빛이 될수 있는 종족이라는 생각이 강하고, 몇몇 저그들의 휘둘기, 그리고 타이밍 맹독+저글링+바퀴 조합은
순간 폭팔적인 화력을 보여주는 저그의 중요 요소가 되었고, 유닛의 이동속도가 점막밖에서는 토르급으로 느리
나 공격력과 체력등 보완점이 상당수 있는듯 보임.
결국 쩌그냐 아니냐, 그리고 손이 상당히 많이가는 컨트롤, 맵 전체적인 리딩능력만 된다면 많은 쩌그들이 출현
할것으로 생각
이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테란 > 프로토스 = 저그 의 양상이 될것 같고,
프로토스는 무언가 새로운 조합을 찾는 시점에서 다시 쭉 치고 올라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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