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워로드님글 참 공감가요..

플토로 테란을 상대할때 지상군 힘싸움을 생각하면 거신을 최대한 빨리 갖춰야되는데

 

옵저버 계속 끊어먹어가면서(물론 그것도 테란의 실력이지만)

 

또 하나의 강력한 테란의 힘싸움 카드인 해밴을 들이밀면.. 정말 답이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해밴만 생각하고 불사조 좀 뽑고 그랬다간 힘싸움에서 턱없이 밀려버리고..

 

테란은 플토상대로 멀티에 행요+터렛만 붙여놓으면 앵간한 드랍공격은 다 막는데 (심지어 다크까지!)

 

플토는 드랍십 한기라도 뜨면 있는 차관 다 돌려야 (그것도 생각없이 질럿만 뽑으면 금방 드랍십에 태워서 쨰고

 

추적만 뽑으면 추적자 불곰이 다 씹어먹어버리고) 쫒아내거나 막을 수 있고..

 

솔직히 플토로 300전을 채워가면서 매일매일 고민해요..

 

테란으로 전향할까..말까를...

어서오십시오! 테란하면 맘이 편해집니다.
다만 지면 다른 종족으로 하면 그려려니 하는데
테란으로 지만
난 호구인가. 라는 생각이...(동족전 제외)

토스야 테란만 신경쓰면 되죠. 저그는 오죽하겠습니까>?

테란 해보세요, 상대가 공중유닛 갈껄 알고라도 불곰은 뽑아야합니다.

제...제 글은 플토가 테란 상대로 힘들어요;; 가 요점이 아니었습니다만;;;

옵저버 살랑살랑 움직여주는 컨도 필요하죠. 잘하시는 분들 보면 옵저버 밀어놓고 가만히 두시질 않고 계속 건물 사이로 움직여주던가, 해병 사거리 안닿는 쪽으로 빼주시는 등의 컨 하십니다.
서로 앞마당 먹고 후반가면 유리한건 토스다보니까, 거신->고위기사 넘어가는 타이밍에 얼마나 잘 싸워주느냐, 얼마나 불곰 드랍에 흔들리지 않느냐가 중요한 것 같네요.
조금만 더 해보시면 슬슬 해법이 눈에 보이시지 않을까 싶네요

포텐이 없다는 뜻이었는데. 더 이상 발전가능성이 없는거이기도 하고

그러니까 테란!

RTS 게임인데 포텐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
테란에 비해서 플토 저그가 상대적으로 포텐이 낮은게 문제라는 이야기죠;
테란은 너무 높아서 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