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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13 17:02:42 KST | 조회 | 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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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밸런스 논하는데 실력 드립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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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전김이나 이승원이 이영호, 이제동보다 스타를 잘해서
'아 거기선 그렇게 하면 안돼죠!'
'아 그러면 망해요!'
'아 거긴 이렇게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이렇게 훈수를 두는건 아니잖아?
경험적으로 레더건 아니건 게임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느끼는걸 사기다, 아니다라고 말하는건데
그럴때마다
'다이아 아님 ㄲㅈ'
라는건 좀...
물론 실력이 좋아지면 밸런스의 갭을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는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최상위 유저에나 해당하지, 그런 유저들?
진짜 만화에 나오는것 처럼 스타 처음하는 주제에 처음 마우스 만졌더니 apm이 600이 나오는 100년에 하나 나올까말까한 천재가 아닌 이상 밥먹고 게임만 하는 수준의 폐인 라이프를 해야(김성제나 김원기 방송 하는걸 본 사람은 알겠지...) 가까스로 우리가 말하는 쩌그, 떼란, 쁘로토스가 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하기는 아무래도 무리지...
아니 설령 그렇게 노가다를 뛰어서 초고수의 반열에 오른다고 해도 여전히 밸런스의 갭은 존재하는게 더 큰 문제지. 그 댓글 거의 다 봤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쩌그킹 과장님 조차 사기수님이랑 연습경기 30판해서 2판 이긴게 고작이야, 물론 그게 연습경기라고는 해도 똑같은 노력을 했을때 밸런스의 갭은 벽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한 예라고 해야할까?
밸게에서 일어나는 테뻔뻔 프뻔뻔의 대결이 너무 뻔뻔해 보여서 쓰는 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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