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스타2는 드랍이 사라졌을까요?

스타1 때는 테란 말고

 

저그, 플토(플토는 주로 아비터 리콜을 더 많이 쓰긴 했지만) 들은,,,

 

오버로드 대량 이동해서 드랍,

셔틀 이동해서 리버 드랍,

이게 자주 쓰였는데

 

지금의 스타2에서는 왜 테란의 의료선 말고는 드랍을 안쓸까요?

 

저그나 플토  드랍 하는걸 거의 본적이 없네요

 

이유가 뭘까요?

차원분광기에 거신1기 타집니다.

저그는 드랍해봤자 드랍의 파괴력이 안강해서 300/300 쓸바엔 유닛을 한기 더 뽑습니다.

프로토스는 원래 리버, 하이템 빼고 드롭 안하고

http://iwan.inour.net/xe/Gallery/12840

토스는 일단 리버가 없어졌고 (...)
대신 나온 거신은 자체 이동 속도가 괜찮으면서 분광기엔 1대 밖에 안 들어가서
별로 드랍 가치가 없고요.

고위기사는 폭풍 고자 되어서 드랍해서 폭풍 써봤자 일꾼 잡기도 존나 힘들어서 ㅋㅋ

일단 병력 싸움이 빠듯해서 수송유닛들의 다량 확보가 힘든 편이고(토스)

저그의 경우는 수송업이 비싼데다 땅굴망의 존재가 업글을 더 꺼리게 만들고
(최근에 그나마 대량 드랍이 어디 나왔었는데 박성준님이셨던가 ㅇㅇ;)

결정적으로 저그나 토스는 테란의 4불곰 드랍처럼 소수 유닛으로
저런 효과를 얻기가 힘들어서 그런듯해요. 수송선 1~2기에 들어갈 유닛 정도로는
칼타이밍 빼고는 뭐 본진건물 날리고 도망오기 이런것도 시간차이가 너무 나서 ㄷ

그리고 테란이 의료선을 잘 쓰는건 어차피 뽑아야 되는 유닛인데다가 매미리스 불곰 4마리만 타도 건물을 잘부수거든여.

테란의 드랍쉽은 견제용, 저그는 한방인데 저그는 그한방 망하면 미래가 없음.

드랍 쓸만 합니다

그리고 하나더 이야기하자면 전작의 테프전 셔틀리버나 셔틀템플러드랍은 바이킹하나로 종결났음.

플토는 차관 때문에......
저그는 진짜로 값을 못해서.

의료선은 아직도 어머니가 안 계심

드랍이 아직도 쓸만한데.. 특히 의료선 불곰 해병 드랍은 뭐... 구지 설명을 안드려도 다들 아실테고 -_-a


분광기는.. 리버도 없는데다, 뚱뚱해서 리버처럼 2기가 타지 못하는 거신, 그렇다고 1기 태워 봐야 전작 리버만 못한 효율을 보여주기에(게릴라 측면에서, 한타 싸움에서는 리버보다 몇배는 더 좋지만..) 템 드랍도, 스1보다 가스 여유가 없어진 측면도 크고, 구지 드랍하지 않아도 분광기에서 소환해서 써도 되기에 드랍이 필요가 없음 -_-a;



저그는 땅꿀망 때문에 쓰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재발견에 의해 자주 쓰이는 편이죠. 그래도 폭탄드랍이 차원관문이나, 스1보다 작아진 맵들 때문에 큰 효과를 못보는 실정(...)

저그의 경우 속도전으로 여기치고 저기치고 해야되는데

테란도 속도가 워낙에 빨라서...

그나마 클베때 쓰던 투 불멸 드랍도 생산속도 너프되면서 사라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