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생활 17년만에 이렇게 한정판에 열광하는 것은 처음 봄

한정판이라는 게 원래 게임외에 피규어니 게임 ost니 하는 것 더 넣어서

(게임만 하려는 보통 게이머가 보기엔 별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것들..)

제한적으로 비싸게 수량 한정 지어서 파는 것이라는 개념이라

어떨 때에는 '저렇게 비싼 걸 누가 사는 거야..'라고 생각했던 물건이었죠.

 

저느 pc 게임외에도 ps2 무쌍시리즈도 즐기는데 무쌍 시리즈 전통의 한정판(콜렉터스 에디션)인

트레저 박스 보면.. 괜히 박스만 크고 피규어 하나 정도 넣고 10만원이 훨씬 넘는 가격이라

살 엄두가 안 났거든요.

 

어쨌든 게임 생활 17년만에 이렇게 한정판에 열광하는 것은 처음 보는 것 같네요.

개인취향

일단 스타만한 팬덤을 가진 게임부터 말해보셈

인간의 수집욕은 무시할게 못되죠... 부자들이 각종 비싼 그림 도자기 모으는것도 같은 맥락.

지난 10년간 스1이 한국에서 얼마나 흥행햇는데..

한정판에 열광하는 비율이 1%라고 가정한다면 유저수가 많았을 때, 그 1%가 눈에 띌 가능성이 커지겠죠? 쪽수의 힘이라 해석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