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운 남자 타이커스' 설 믿으시는 분?

전 타이커스가 의로운 남자라고 믿습니다 ㅋ

원래 멩스크와 계약을 할 때는

케리건이 레이너와 어떤 관계인지도 모르고

그저 칼날 여왕, 저그의 지배자이니까 죽인다는 것에

대해 아무런 거리낌이 없었겠죠.

하지만 레이너와 함께 일하면서 자유에 대해 알게되고,

레이너와 케리건의 관계에 대해 알게되면서

결국 타이커스가 일부러 죽음을 택하지 않았나 합니다.

엔딩에서 타이커스가 레이너와 대치할 때에

레이너의 총 실력이 대단하긴 하지만

그걸 떠나서 타이커스가 굉장히 유리한 상황이였죠 ㅋ

사실 타이커스도 잘 싸우고.

다른 해병들도 있었지만 타이커스는 충분히 이겼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아쇠를 일부러 천천히, 그것도 한 발만 당기고

레이너의 권총을 피하지 않은 것,

아마 타이커스가 죽음으로써 자유를 되찾기 위해 한 행동이 아닐까 합니다.

딱봐도 의롭

뭐 영어대사랑 한국어 대사랑 조금 다른데 어감이 다른거같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영어권 사람들도 그런얘기 하는거 보면 의로운가봄 스토리나 하는 행동도 그렇고 ㅋㅋ
처음에는 혁명 나부랭이 아직도 하고있냐 ㅋㅋ 이러죠 ㅋㅋㅋㅋ

안죽었을 확율은?

ㄴ타이커스가 죽었다고 뜨긴 하는데..

저도 그거 맞는것같음요

드디어 올것이 왔군

저도. 분쟁 났을때 술취한 척 하면서 어그로 끌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