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자들 말 듣고 겁먹을 필요 하나도 없습니다

 90%는 뻥이라고 생각하고 걸러들으면 되고   이제 그만큼 하는곳도 없음다

 

 8~90년대 초만큼 빡센 군대가 아니기떄문에, 개인적으론 밖에서 듣던만큼 진짜 힘들었던거 하나 없었음

 

 유격도 시간 잘만 가고 나름 뛸만하고

 

 혹한기? 영햐 26도에서 잘만 했음

 

 성추행?  말년에 할일없어서 본인 부대에서 일어난 모든 사고기록 읽어봤는데  3년새 성추행 딱 한건 있긴 하던데

 

 애초에 전부대에서 고문관 취급받아서  타부대 전출된애가 거기서 또 사고쳤던겨였음

 

 

 아 진짜 진짜 진짜 이건 레알 인간이 할게 아니다 싶었던건

 

 군기교육대?   님들도 부대가면 이거 있을텐데 이것만은 가지 마십쇼... 아 이게 말로만 듣던 군대구나 싶었음

ㅇㅇ
GOP에서 영하 27도에 발등이 다 얼어터져서 양말에 피딱지가 붙어있어도
후반야는 계속 됩니다.

다 참을만 하니까 근무세우는거임 ㅋㅋ

부대마다 다름, 상병때 세면대에 손올렸다고 싸다구 맞는 부대도 있고, 제일 중요한게 부대 잘걸리는거고 두번째가 선임 잘 만나는거, 세번째가 보직임, 그리고 저도 군기교육대 다녀왔는데 얼마나 굴리면 헬스로도 안빠지던 살이 빠짐 ㅋ

부대마다 힘든것도 다르로 점점 편해진다지만
누구나 이등병생활할때 힘들듯 힘든건 다 똑같아요.

맥아더장군 曰 : "군필자의 입에서 나온 10개 스토리 중 제일 재미없는 1개 스토리만이 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