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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얼굴이비매너
작성일 2010-09-12 00:02:45 KST 조회 871
제목
알고나면 무서운 이야기

 1.
난 매일 지하철을 타고 사람들을 관찰했다.

어느 날 난 사람들을 향해 뭐라고 중얼거리는 남자를 보게 되었다.

내가 그 남자의 옆에 서게 되었다.

그 남자의 앞으로 한 뚱뚱한 여자가 지나갔다.

'돼지'

남자가 중얼거렸다.

그래, 돼지처럼 생기긴 했지...

그리고 다음으로 한 회사원이 지나갔다.

'사람'

또 다시 남자가 중얼거렸다.

음, 사람? 그래.. 뭐.. 평범해서 사람같이 생기기는 했다만은.

에이, 뭐야... 사람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말하는 것 뿐이잖아.

별 거 아닌 내용에 시시해하고 있을 때였다.

다시 그 남자 앞으로 한 아저씨가 지나갔다.

'야채'

야채? 야채라구? 야채로 보이지 않는걸?

그리고 난 그 이후 지하철을 타면서, 계속 그 남자를 지켜보았다.

그리고 난 한 가지 결론을 내렸다.

'그래! 분명 그 남자는 전생을 보는 거야!'

그래서 난 그 남자에게 그 능력을 달라고 했다.



남자는 정말 이 능력을 가지고 싶냐고 물었다.

나는 당연하다고 물었고, 남자는 그 능력을 나에게 주었다.



그 이후 남자는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능력을 받고 나니 알게 된 것이었는데,

그 능력은 내가 보게 되는 사람이 식사로 무엇을 먹었는지에 대해 알게 되는 능력이었다.

'뭐야... 별 거 아니었잖아.'



후회했지만 이미 지나 간 일이므로 잊기로 했다.





2.

한 여자가 대학 입시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자 갑자기 눈앞에 남자가 나타나 말했다.

"당신의 소원은?"

여자는 대학에 합격하고 싶다고 했다.
그 후, 여자는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다.

몇 년 후, 여자는 취직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자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당신의 소원은?"

여자는 취직하고 싶다고 했다.
그 후, 여자는 원하는 회사에 취직했다.

그리고 다시 몇 년이 지났다.
여자는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자 남자가 나타나 말했다.

"당신의 소원은?"

여자는 대답하지 않았다.
들리지 않는 것 같다.

남자는 말했다.

"이런, 순서가 잘못되었군……"








3.

나의 생일날, 집에서 파티를 열었지.
집안에서 친구들 모두 모여 기념 사진을 찍었는데 이상한 것이 비쳐 버렸어.
등뒤의 장농에서 하얀 얼굴에 새빨간 눈을 한 낯선 여자가 얼굴을 내밀고 이쪽을 노려보고 있었어.
우리들은 너무나 무서워서 영능력자를 수소문해서 그 사진을 감정 받았지.
그랬더니 「이 사진에서는 영기가 느껴지지 않는군요. 심령사진이 아닙니다.」라지 뭐야.
에이~ 괜히 깜짝 놀랐잖아.


난 또 귀신인줄 알았네. 다행이다






4.

반년 전, 아이의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담임선생님의 목소리는 상당히 화가 나 있는 듯 했다.
흥분한 상태라 아이가 사고라도 당한 건지, 불안해졌다.
이윽고 담임 선생님은 내게 이렇게 말해주었다.



"어머님,***[아이 이름]은 여자가 아닙니다.
거기가 함몰되어 있을 분, 훌륭한 사내 아입니다. 곧바로 수술하면 괜찮을 겁니다."



깜짝 놀라 아이가 집에 오자마자 확인해보니 역시나.
급히 병원에 가서 수술했다.

다행히도 아이의 그것은 제 모습을 드러냈다.


지금의 아들이 있는 것도 훌륭하신 담임선생님덕분이다.












5.







분명 아무도 없는데도 집에서 이상하게 인기척이 느껴지길래
집 안의 불이란 불은 다 켜고 목욕탕 들어 갔어
발에 쓰레기통이 채여 넘어졌을 때는 되려 괜찮았어
오히려 목욕탕을 나와 불을 켰을 때
벽에 걸려 있던 가방이 떨어져서 쫄았다









6.









오늘도 또 상사에게 야단 맞았다. 직장 동료 사이에서 상당히 평판이 나쁜 대머리다.
「날 스토킹하는 범인이 그 녀석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귀가했다
집이라 해도 거실 + 주방 그리고 침실의 싸구려 아파트
창문도 거실에 밖에 없다.
뭐, 그 만큼 싸니까.
현관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 가 불을 켜곤 깜짝 놀랐다.
거실에 있던 서랍장이 엉망으로 뒤집혀져 있었다.
아, 그러고 보니 아침에 급하게 나온다고 현관문 열쇠 잠그는 걸 잊고 나왔네……
빌어먹을!! 창은 전부 제대로 잠겨 있으니, 분명 현관으로 들어왔을 것이다
아~ 기분 나빠~ 화나, 안 그래도 짜증나는데.
이제 오늘은 지쳤어. 저녁밥은 생각도 없고, 경찰에는 내일 신고해야지…
현관 문이 잠긴 걸 확인하고 침실로 향했다.




  

  

7.




1997년 일본 구마모토현(くまもとけん) 한 시골 마을에서 '마도카(まどか)'라는 어린 소녀가 행방불명 되었다.

오후, 어머니와 함께 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어머니가 잠깐 한 눈을 판 사이 갑자기 사라진 것이었다.
소녀와 놀고 있던 동갑내기 또래아이들은

「에? 마도카라면 방금 전까지 나랑 모래밭에서 놀고 있었는데?」
「내가 미끄럼틀을 타자고 했지만 모래밭에서 논다고 하길래 나는 혼자 미끄럼틀을 타러갔는데..」

등으로 증언했다.
소녀의 부모님은 놀이터에서 계속 마도카를 찾다 저녁이 되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 시골마을에서의 사건이었기 때문에 조금 대응이 늦기는 했지만 저녁 무렵에는 각지에 검문이 마쳐졌다. 그러나 전혀 수사에 진전은 없었고 그러다 일주일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 마침내 1년이 지났다.

소녀가 행방불명 된 지 1년 째, 경찰은  

「이제 마도카는 죽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도 전력을 다했고, 앞으로도 수사는 계속
   하겠습니다만 일단 위에는 여기서 사건종결로 보고를 하겠습니다」

라고 부모님에게 고하고는 집을 나섰다. 소녀의 부모는 거기서 도저히 단념할 수 없었기에 마지막 수단으로

「행방불명자나 지명수배자를 투시로 찾는 일」

을 직업으로 하는 그 당시 제일 유명했던 영능력자(れいのうりょくしゃ)를 찾아 소녀의 행방을 의뢰했다. 그는 처음 소녀가 행방불명이 된 공원에 가고, 자택에 가고, 그 소녀가 입었던 옷, 구두 등을 손댄 후 잠시 생각을 하더니 한숨을 내쉰 후, 영능력자는 한 마디를 말했다.

「마도카는 살아있습니다」

그 말에 소녀의 부모들은 흥분에 휩싸여 서로를 얼싸안았다. 그 어머니는 떨리는 목소리로  

「그럼 마도카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하고 물었다. 영능력자는 조금 슬픈 얼굴을 하더니  

「마도카는 유복한 생활을 하는 듯, 마도카의 눈에 고급가구가 보이고 있습니다」
「전혀 굶고 있지도 않습니다……지금도 그녀의 뱃 속에는 고급요리가 들어있습니다」

어머니는 그 말의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조금 진정하고는  

「그럼 마도카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가르쳐주세요!」

하고, 마지막에는 다시 발광하듯이 소리치며 말했다. 그러자 영능력자는 잠시 었설이다가 입을 열었다.

「그녀는 온 세상에 있습니다.」

소녀의 부모들은 잠시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10초쯤 굳어있다가, 그 후 바닥에 실신하듯 쓰러져 울었다.






  




8.




독신 생활 하고 있는 남자가 있었다.

남자가 사는 곳은 평범한 아파트지만, 이따금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밖에 나갔다 돌아오면 커텐의 형태나 쓰레기통 위치 같은 게 미묘하게 변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최근 들어 다른 누군가의 시선까지 느껴지는 나날,

이에 기분이 나빠진 남자는 친구에게 이 일에 대한 상담을 했다.


남자   「혹시, 스토커일까? 경찰 신고가 제일 좋을 것 같지만. 실제 피해가 없으면 경찰은 움직이지 않는다던데.」

친구    「캠코더 촬영같은 걸 해보면 어때? 만약 진짜 스토커가 있다면 증거품이 될테니 경찰도 납득할 거야」


친구는 매우 구체적인 방법과 비디오 카메라를 빌려 주기까지 했다.  
이에 힘입어 남자는 바로 캠코더 카메라를 설치했다.  
다음날 아침 나가기 전 녹화 버튼을 누르는 것도 잊지 않았다.

나갔다 돌아온 남자는 더욱 초조해 졌다.  
방안에는 침입자의 흔적이 여느때보다 확실히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이건 진짜 스토커 찍혀 있을 지도…」

남자는 이렇게 생각하며 캠코더 녹화를 멈추고, 재생을 시작했다.

한동안은 아무 것도 찍혀 있지 않았다.

그러나 날이 저물고 얼마 있지 않아, 낯선 여자가 부엌칼을 가지고 방에 들어 오는 게 보였다.

「…!!!!!!」

잔뜩 위축된 남자는 곧바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찍혀 있어!! 찍혀 있어!! 스토커 찍혀 있어!!!!」

공포를 넘겨 완전히 흥분한 남자는 녹화된 영상을 보면서 친구에게 내용을 실황하기 시작했다.

「쓰레기통 뒤지고 있어…」  

지금까지 몇 번이나 이 여자가 방안을 돌아다녔을 걸 생각하니 남자는 절로 등골에 소름이 돋았다.  

「이걸로 경찰도 움직여 주겠지?」

남자가 한가닥 희망에 마음을 놓고 있던 중, 화면속 여자는 남자의 방 옷장에 들어가는 게 아닌가.

「우아…옷장에 들어갔어, 게다가 좀처럼 나오질 않아……」  

남자가 친구에게 그런 식으로 말하는 중, 또 다른 누군가가 방에 들어 오는 게 보였다.

  

그리고 영상 속 남자는 점차 가까워지더니 이내 영상이 멈췄다.




남자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9.




노인이 남자에게 말한다.
「게임을 하나 하겠나?」
노인이 설명한 게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자안에 고액의 상금이 들어 있는데 남자가 상자를 열 수 있다면 그 안의 상금은 남자의 것이 된다.
상자는 아주 튼튼해서 맨손으로 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상자 옆에는 도끼가 놓여있다.
  
시간제한은 없다.
남자는 얼마든지 하자고 한다.
돈을 얻을 기회만 있고, 자신이 손해볼 것은 없는 아주 매혹적인 게임이었다.
참가의사를 밝힌 남자에게 노인이 말한다.
「사실  상자속 상금에 다다르기까지 난관이 몇 가지 있다. 5만엔만 낸다면 상금의 바로 옆에서 시작하게 해주지.」
남자는 웃는 얼굴로 5만엔을 내민다.
                 .
                 .
                 .
게임이 시작되자 상금은 남자의 눈앞에 있었다.  


10.

결혼한지 이제 2년째.
평일에는 회사에 나가 일을 하고 주말에는 쉽니다.
빨래나 청소 같은 건 언제나 미뤄뒀다가 토, 일요일이 되면 한꺼번에 해왔지만
오늘은 어쩐지 마음이 내키질 않아서 그냥 멍하게 있다가 잠깐 낮잠을 잤습니다.
남편도 일어나지 않고 있어서 그다지 신경 안쓰고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점심때쯤일까 인터폰이 울려서 모니터를 들여다보니
30대~ 40대 정도로 보이는 낯선 여성이 서있었습니다
뭔가 돈을 받으러 온 걸까요? 아니면 남편을 만나러?
남편이 일어나질 않아서 확인할 수도 없는데다가
나도 잠옷바람으로 단정치못한 모습이라서
응답하지 않고 조용하게 사람이 없는 척 하고 있으니 또각또각 계단을 내려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런데 3분 뒤 다시 인터폰이 울렸습니다.
같은 여성이었습니다.
왠지 기분이 나빠져서 역시 응답하지 않고 있으니 그 여성은 다시 돌아갔습니다.
저녁이 되어 찬거리를 사러 나가기 위해 현관문을 열고 열쇠로 잠그려는데
투명한 셀로판지로 감싼 꽃 한송이가 편지함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약간 시들어버린 국화꽃이었습니다.
서서히 이 일의 중대함을 깨닫고 무서워졌습니다.
어째서? 어떻게!
혼란스러운 머리속으로 낮에 찾아왔던 그 여성이 떠올랐습니다.
밖으로 한걸음도 나가지 못하는 지금, 저는 혼자서 두려움에 떨며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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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장 찍기
아이콘 hanyeasle (2010-09-12 00:04: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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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사람.
아이콘 꽁해 (2010-09-12 00:04: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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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고철덩어리거인 (2010-09-12 00:04: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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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Mini (2010-09-12 00:04: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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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얘긴지 이해좀 시켜주실분;;
아이콘 잉여군단 (2010-09-12 00:05: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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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해석좀
Black_Maria (2010-09-12 00:05: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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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1번. 회사원은 사람을 먹었다.
아이콘 갈비찜덮밥 (2010-09-12 00:05: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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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집인가
Black_Maria (2010-09-12 00:06: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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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본거라 뜻도 아는데
다 적기가 귀찮네요 ㅋ;
아이콘 갈비찜덮밥 (2010-09-12 00:06: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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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소원을 들어주고 뺏어가려했는데 순서를 반대로 한거
아이콘 hanyeasle (2010-09-12 00:06: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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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이야기는 성폭행 하려했던건가
아이콘 갈비찜덮밥 (2010-09-12 00:06: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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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7번은 이해가 안감
아이콘 blackrider (2010-09-12 00:07: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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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아마 먹힌듯?
아이콘 eVoLui (2010-09-12 00:07: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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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눈앞 -> 들림 이걸로봐서 대학보내고 시각뺐어가고 취직시켜주고 청각뺏어간듯

그래서 안들림..
아이콘 eVoLui (2010-09-12 00:07: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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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은 장기 다 따로따로 찢어진거죠
Black_Maria (2010-09-12 00:07: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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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덮밥// 7번은
마도카 라는 아이의 장기가 적출되서
여러 사람들 몸 속에서 살아가는 겁니다 ㅋ
아이콘 갈비찜덮밥 (2010-09-12 00:08: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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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ㅅㅂ 괜히 알았네
아이콘 미나리양 (2010-09-12 00:10: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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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10번 뭐에요?!
아이콘 파랑- (2010-09-12 00:10: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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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한가지 소원들어줄 때마다 능력?을 뺏어간 겁니다. 시력, 청력
아이콘 우울한날 (2010-09-12 00:10: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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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소름 돋는 이야기들임 ㄷㄷㄷ 다른 얘기들도 있는데 죄다 읽고 나면 소름이 ㄷㄷ
아이콘 갈비찜덮밥 (2010-09-12 00:10: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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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은 남편이 죽은거
아이콘 파랑- (2010-09-12 00:13: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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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4번은 담임이 성추행 한거구나 그래서 알고 있던거군
IFRS (2010-09-12 00:13: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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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니깐 무서운지도 몰겟자나 ㅡㅡ
아이콘 hanyeasle (2010-09-12 00:14: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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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4번은 말이죠 담임선생님의 목소리는 상당히 화가 나 있는 듯 했다.
흥분한 상태라 아이가 사고라도 당한 건지, 불안해졌다.
이윽고 담임 선생님은 내게 이렇게 말해주었다.



"어머님,***[아이 이름]은 여자가 아닙니다.
거기가 함몰되어 있을 분, 훌륭한 사내 아입니다. 곧바로 수술하면 괜찮을 겁니다."

라는 말을 했슴. 담임선생이 저 애를 여자애인줄알고 성폭행 하려했다가 자세히 살펴보니

남자여서 집에 말해준거임
아이콘 hanyeasle (2010-09-12 00:15: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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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옷을까보니 남자라서 개 빡친듯
고철덩어리거인 (2010-09-12 00:17: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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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해설좀
아이콘 난풍 (2010-09-12 00:17: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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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데 설명해주실분?; 그리고 10번은 남편이 죽은건 알겟는데 왜 죽은거죠?;
MomoGom (2010-09-12 00:18: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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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식인

2번은 아무래도 시각 청각 얘기가 맞는 거 같은데.. 뭔가가 더 숨겨져 있을 것 같아요..

3번은 결국 누군가가 있었던 건 맞으니 무서운건가..?

4번은 성폭행 시도를 했으니, 저런 비밀을 알게 된거고

5번은 불 켰는데, 나오니 다 꺼져있고

6번은 열쇠로 현관문 잠그고 나오는 걸 잊었는데, 귀가 할 땐, 잠겨진 현관문을 열쇠로 열었군요.

열쇠를 복제한건가...

7번은 장기척출, 장기매매

8번은 아직도 칼든 여자가 장농 안에 있음.

9번은 허무한 것이 결말인가? 잘..

10번은 남편을 죽인 걸 들켜서 공포에 떠는 아내?
아이콘 xpttp (2010-09-12 00:18: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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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쇠로 열고 들어갔는데 서랍이 뒤져있었다. 아침에 문을 안잠그고 간걸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들어올땐 열쇠로 문을 열었으니 누군가 안에서 문을 잠갔다. 지금 집안에 누군가있다
아이콘 hanyeasle (2010-09-12 00:18: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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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을 열어놓고 갔는데... 다시 누군가 와서 문을 잠궈뒀다는거 아님? 6번은 다른사람이 또하나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는거같음..
아이콘 cofmania (2010-09-12 00:19: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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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마지막 현관문이 잠겨있었다는 것인듯... 범인이 현관문으로 들어왔는줄 알았는데..
MomoGom (2010-09-12 00:20: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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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이해했습니다.

남자가 상자안에 갇혔네요.
고철덩어리거인 (2010-09-12 00:20: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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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은 상금이 든 상자에 상금과 같이 가두는 것인듯
코메이지사토리 (2010-09-12 00:20: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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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은 남자가 상자에 갇혀버렸다는 얘기.
아이콘 xpttp (2010-09-12 00:20: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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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를 누가 가지고있으면 아침에 문을 열어놓고 나왔다는걸 얘기할 필요가없죠 열려있어서 들어간거고 문을 잠그려면 안에서 잠그는 방법밖에없고 결국 지금도 방안에 누군가 있음
MomoGom (2010-09-12 00:22: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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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잠글 땐, 보통 열쇠로 밖에서 잠그지 않나요 ? 누군가 집안을 헤집은 다음 복제된 열쇠로 문잠그고 유유히 떠났다는 얘기도 가능할 것 같은데.
아이콘 xpttp (2010-09-12 00:24: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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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 보니 아침에 급하게 나온다고 현관문 열쇠 잠그는 걸 잊고 나왔네……
빌어먹을!! 창은 전부 제대로 잠겨 있으니, 분명 현관으로 들어왔을 것이다

복제된 열쇠로 열었으면 현관문 잠그는걸 잊었다는 전제가 필요없기도하고 괴담이니만큼 지금 집안에 누군가 남아있다는게 더 무섭지않나요?
아이콘 윤독충 (2010-09-12 00:25: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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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은 도끼살인임 쩝.
우앙님 (2010-09-12 00:28: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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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안 잠그고 나갔다 -> 문을 열고 들어왔다 -> 거실에 있는 서랍장이 엉망이다 -> 누가 들어왔던 흔적이다 > 창문은 거실에 하나인데 잠겨있다 -> 현관문을 잠궜다 -> 침실로 향했다
요점만 얘기하면 이건데 창문도 잠겨있고 현관문도 잠겨 있었으니 누가 열쇠를 하나 더 들고있거나 아니면 안에 누군가가 있다는 얘기가 되죠..
거실이랑 현관만 확인했다고 전개를 이끌어 온것을 보니 침실에 뭔가가 있다고 얘기하고 싶다는거겠죠.
smile420 (2010-09-12 01:16: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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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은 이해가안가는데 뭐죠? 9번도 정확히 이해가 안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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