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승전보고 아직 스1이 끝물까진 아닌거 같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스1이 사실상 전략은 끝을 봤고 선수들 피지컬이 모든걸 결정한다 라고 느꼈는데

 

오늘 결승전 4번연속 전략이 나와서

 

아직 스1을 그렇게 속단할때가 아니구나 느꼈습니다.

 

1경기의 버로우낚시

2~3경기 4드론

4경기 5배럭, 둥지탑훼이크 드랍

 

이런걸 보면 끝물이라고 할 정도로 경기보는 맛이 나쁘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끝물 문제는 결국 개스파와 블쟈의 문제겠지요.

근데 이미 다 나온전략이긴 하죠......오늘 특이하게도 전략적인 플레이가 나온건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회의적이긴합니다.

마지막 전투

법정공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장달인 엄재경이 아무리 포장해도 2/3/4경기 날빌땜에 망한결승

그보다는 이영호가 너무 잘해서 볼맛이 안나는거 때문 아님?

결승이래봤자 긴장감도 없는듯.. 어짜피 이영호가 이길테니

근데 이미 다 나온전략이긴 하죠......오늘 특이하게도 전략적인 플레이가 나온건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회의적이긴합니다.

둥지탑훼이크 란 말에서 스타2에 적응하신걸로 보이네요 ㅎㅎㅎㅎ

이영호가 너무 잘해서 볼맛이 안난다는건 김연아가 너무 잘해서 볼맛이 안난다 같이 들리네요

스파이어라고 쓰려했는데
둥지탑이 3글자라...

이미 둥지탑이 더 친숙하게 들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