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1000점 넘게 찍으면서 느낀건데....

우리편 밀리면.. 대놓고 욕하면서 네가 실력이 떨어져서야!! 하면서 열심히 열변(?)을 토하는 사람들 보면 꼴쌍사나움;;;

 

물론 우리편이 못해서 질수 있지요...하지만 대놓고 욕설은 즘;;;;

 

저는 손도 느리고.. 실력도 평범한 편이지만....(팀전만 500전 했나. 조금 적나;;;;?) 초반 미친듯이 견재 당하고 이제 달려야지 하면... 우리편이 너 여태까지 뭐했어 하면서 비난함..OTL(당신이 견재 당하고 살아남아봐.. 병력이나 뭔가 나오나..T.T)

 

너 못해 그러면. 내가 당신보다 배로 점수 높다고 하면..(1000점 넘는 사람 그다지 많지 않음.) 오는 반응...

 

1:그냥 휴식점수로 점수 날로 먹은 주제에...(휴식 점수로 하면.. 오래 걸리긴 해도 조금식 오르긴 하는데.. 그걸로.. 10위 안을 유지?당신이 해보쇼...)

 

2.그냥 노가다로 한 주제에....(제 아는 분이 800전 해서 반 지고 반이기고 해서 겨우 겨우 1100점대 유지하는데.. 노가다 너무 심한 나머지.. 이제는 실력이 너무 늘었음;;;)아니 당신이 노가다 해보라니까....

 

3.그냥 쌩까고... 그럼 그 점수에 왜 이모양이야!!(아니 당신이 견재 초반 3번 이상 당하고 살아남아보라니까;;? 내가 몸빵 다 해놨는데.. 그동안 뭐했는데?)

 

......OTL 팀플 하다 보면.. 좀 강심장이여야 할거 같음..

 

거 참 우리편 못해서 질수도 있지 뭐.. 대놓고 욕하는지 모르겠음..

 

한판 하면 4~8점식 밖에 못먹고.. 지면 18점식 떨어지는 저도 잘 놀고 있건만...OTL

아아아.. 좀 욕설은 자제를..

너 못해 그러면. 내가 당신보다 배로 점수 높다고 하면..

걍 이렇게 반응하지 마시고 놔둬요

같은편끼린 싸워봐야 좋을게 없음

팀플은 참 결과론적이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