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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11 21:24:02 KST | 조회 |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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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보니 송병구 프징징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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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뒷담화에서 이영호랑 프로 여럿모아놓고 떠든 적이 있는데
이영호: 난 정말 자신있다. 어제 또 깨달음을 얻었다. 정말 게임 자체를 알게 된거같다.
송병구: 프징징~징징. 플토는 테란처럼 카드를 꺼내면서 뒤를 대비할 수 없어 징징
사실 스타1이 맵밸런스로 정리된 결과물을 본다면 상당히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최상위권, 프로게임계에선 0.1%의 밸런스 균열도 큰 변수가 될 수 있고, 분명 테란이 (칼빵도 많이 맞았지만) 거기에 이득을 많이 보긴 했음. 그걸 아주 꿰뚫고 있는게 이영호이고,
그걸 역으로 꿰뚫은 맨트가 송병구였네 ㅠㅠ
저그는 4드론하고 막히면 줴줴
테란은 5배럭하고 막혀도 확장하며 운영 ㄷㄷㄷㄷ;
물론 이영호니까 하긴하지만, 확실히 이영호가 플토했으면 최종병기 소린 못 들었겠죠?
만약, 이런 여론이 많아지고, 이영호가 자극을 받아서 스타2 저그를 잡는다면 임진록만큼 재밌겄네
망상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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