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기서 삼보인텔클래식 1 결승전 을 기억하시는분이 있을련지

그때 이제동은 그전에 곰TV MSL시즌 4 4강에서 3대1로 이영호를 캐발라버리고 

 

 

결승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진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아무것도 못하게만들고  3대0 이 되었고

 

이영호는 인터뷰에서  혼이 빠져나간 상태로 아.. 진짜 넘사벽을느꼈다 이런식으로 마무리하고

 

 

절대 이제동은 못넘겠다 저 눈빛은 이렇게 생각했는데

 

아마 NATE MSL 결승에서 질때  (온풍기 사건) - 저는 이제동 우세승이 그상황에선 맞다고 봅니다만은

 

실력으로 진게 아니다 이길만한 상대라고 (온풍기 경기 자기가 유리했다고 인터뷰)  온몸으로 느낀 게

 

하나대투  빅파일 대한항공시즌2 까지 3연 속으로 결승에서 개박살 낸거같습니다

 

이제 스1에서 이영호를 이길 선수가 나올까요(마재윤 5연속 MSL 결승진출 했을때도 나왔떤 이야기지만 그때 보다 심한듯한....)

 

스2 나오는 이시점에서

 

이영호 때문에 스2 전향을 서두르는 선수들이 늘어 날것같은 예감이 드네요

 

 

 

그리고 적수가 없어진 이영호도 스2로 와라 얍

KT내부에서도 '이영호랑 연습하니까 실력 마이 늘겠다?' 물어보면 'ㄴㄴㄴ 프로게이머로써 좌절감만 심어줌'이라고 하니 ㅋ

아는 후배가 KT 숙소 있었는데 게이머로 ㅋㅋ 이영호 내부 무조건 1등이라고했고 승율도 80 이상이라고했는데 항상 아무리 낮아도

그게 2년도 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