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너가 레알 유비 같은 느낌

자기는 카리스마 덩어리에 가끔은 한심하기까지 하지만

 

개쩌는 능력자 끌어 모으는데 탁월한 재능+운이 있음

근데 사실 보면 능력자들 모으는거 레알 쩌는게 조조였어서...

삼국지갤에서 쳐들어오겠다. 조조쪽 인물도 좋아요.

제갈공명이 한숨 푹푹쉬면서, 아 내가 ㅅㅂ 듣보잡 유비를 갖다가 이렇게 크게 만들어 놓을 정도의 능력자인데, 조조군엔 나같은 새키들이 수백 수천 수억명 있다고 우울해하는 장면도 있고...

조조에게 이렇다할 인물이 없다고요??

조조는 인물도 쩌는데 그 스스로가 쩔어서 ㅋㅋ

조조스스로가 개쩌니 밑에서 바쳐주는 사람들이 빛을 못본듯

나라면 적벽에서 곽가를... 어쩌구 하는게 생각나네요
조조 주위에도 좋은인재 많았지요^^

근데 저그한테 네임드라는 개념 자체가 모호하잖슴

토라스크? 거...거대괴수?

군단의심장 나와봐야 알겠지만..
미션 브리핑 해주는넘도 있어야지
그냥 케리건 혼자 스스스슥 하면 재미없긔

게다가 캐리건 구출하러 갈 때, 냉철하게 판단하기보단 지 하고싶은대로 하는것도 유비

유비는 괴팍한 술주정 없지않나? ㅋㅋㅋㅋ

조조에게 인재가 없엇다뇨...가장 많은 인재를 거느리고 잇던 인물이 조조입니다...!!
물론 자기 자신도 능력이 출중했고 그의 자식들 또한 그랬으나...
자신의 인재들이였던 사마 씨들에게 위 왕조를 빼앗기고만...

유비는 거품 그 자체. 기반도 없이 떠돌아 다니다 형주와 익주 날름 삼킨 것만 해도 대단한 성공. 삼국지연의에서 띄워줘서 그렇지 냉정하게 보면 날라리가 어쩌다 남의 동네 급습으로 삼킨 내용.

말한 캐릭터에 걸맞는 사람이라면 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