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껏 궁금한게 프로게이머의 근원

전 프로게이머의 근원이 우리나라에서는 신주영(가명)선수의 말에서 비롯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실질직으로 신주영(가명)씨가 이야기한 전부터 외국에는 이러한 스폰서 체계의 게이머가 있었는 지 궁금;

 

예전 kbk 할 시절 캐나다 친구중에 예전 스타1 하던 maynard(미그엘 밤바흐)나 henry_ho(이름이;;;기억) 등

 

자신이 프로게이머라고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던 친구는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빅터 마틴 포함)

그거야 꼭 근원이 있다기보다 게이머가 게임으로 돈벌때부터 이미 "아 이렇게 부러면되겠다"
라고 생각되는 용어 아닌가요?

Starcr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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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이 있다고 보긴 그렇고 보통 전문적으로 게임을 해서 프로 라는 말을 붙인게 아닐까요?

신주영씨가 래더 1위 했을 시 인터뷰를 보실 시 우리나라에도 "프로게이머"처럼 전문적인 게이머들이 양성되었으면 한다. 하는 부분이 있었죠. 그런데 정작 외국에서는 저러한 전문적인 게이머들이라 하여봤자 스폰은 없었다는-_-);

피시방 상금헌터가 프로게이머의 근원 아닐까요.

피시방 도장깨기 하고 다니고 고수들끼리 친하게 지내다가 '야 우리 전문적으로 이거 해보면 어떨까' 이렇게

프로게이머라는 발언은 신주영씨로 부터 발설된 언어이구요. 추후 battle탑 같은 겜 이기면 몇십원 지면 십원 뭐 이런 사설 bbs 사이트로부터-_-) (회원 가입비 10000원을 받은;;;) 스타1 시절엔 완전 도박처럼 이루어진 곳도 있긴 했었죠

용어 자체는 우리나라에서 만든거예요, 다만 게임 상금등으로 먹고사는? 유형의
사람들은 이전에 일본같은데서도 널리고 널렸었고...

아무튼 1세대? 프로게이머들은 일본 같은 곳의 상금헌터? 화 비슷한 개념이였는데
정기 리그가 보편화 돼면서 지금은 여타 스포츠의 "프로"와 비슷한 개념이 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