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젊은꿈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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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09 16:03:40 KST | 조회 | 797 |
제목 |
겜방에서 만난 여자애와 그렇게 술집을 들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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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드실래요???"
"저요? 아 아무거나... " <=== 참하다... 가슴도 참하다...
아저씨, 여기 세꼬시에 처음처럼 하나요!!
"소주 괜찮으세요?"
"뭐... 매화수가 좋은데... 그래도... 뭐 " <=== 참하다.. 가슴도 참하다... 원피스라 화사하다..
에잇 기분이다.
아저씨 매화수로 바꿔주세요.
이렇게 한잔 두잔 세잔... 어느새 네병 (엉?)
-.-;
"저기 근데 왜 아까 텅빈 겜방에서 제 옆자리에 앉은거예요? 저 맘에 들었어요?? 제가 얘기하기까지 얼마나 기다리신거예요?"
"저기... 거기.. 금연석이라... ^^*"
"하하..."
민망한 듯 웃으면서
송양(호구조사에서 나옴 22살 송양) 옆자리로 슬금...
송양이 흠칫...
"아 걱정마세요... 원래 같은 곳 보면서 마시는게 더 좋아요.!! 아까 겜방에서도 이렇게 나란히 앉았자나요!!!"
"아 네... (발그레)" <=== 정말로 발그레.....정말로 발그레...
계속 가슴만 보였는데,
이제는 하얀 무릎과 살짝 허벅지가 보이는데, 와아........... 내 존슨도 발그레...
"이제 우리 소주로 바꿔요!!!"
"술 잘 못마시는데..."(응? 매화수 네병은 술 아님?")
그렇게 소주로 바꿔서 한잔 두잔..... 두병 -_-;;;;
어느새 새벽4시...
송양도 이제 어느 정도 취해서인지.. 은근슬쩍 내가 하는 스킨쉽에 거부감이 없다..
어깨에 손올릴때 흠칫, 새끼 손까락에 내 손가락 걸칠때 흠칫,
머리 토닥일때 흠칫
아구 귀여워 죽겠다.
재미들린 나는
무릎에 손을........
올리지는 못하고..........-.-; 소심한 사람..ㅠ.ㅠ
이제 집에 안가도 돼냐고 물어보니,
자취하고 있다고... 집에 가면 혼자라 겜방에 나와있었던거라고.....
얘기하는 송양..
자....자취...자취.. 자취면.....혼...혼자... 빈방....
그그것도 여자내음 나느....는.......
.
.
.
만기에 진 나의 머리 속에는
MT비 굳는다!!!!!!!!!!!!!!!!!!
그렇게
결국에는 무릎에 손을 살짝 올리고
손가락으로 간질간질... 하는데,
송양... 나를 보며..
"오빠.... 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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