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Black_Mar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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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09 00:24:30 KST | 조회 | 337 |
제목 |
[괴담]...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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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 생활을 하는 남자가 있었다.
남자는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그는 요즘 들어
이상한 일을 겪기 시작했다. 그의 집에 있는
쓰레기통이나 커텐의 모습, 그 외에 잡다한 물건들이
그가 나갔다 들어오면 미묘하게 바뀌어져 있는 것이였다.
그는 처음에는 별 신경을 쓰지 않았으나, 그런 일이 반복되자
그는 점점 무서워져갔고, 심지어 누군가가 자신의 뒤에서 자신을
계속 쳐다보는 느낌마져 들자 경찰에 신고를 했다. 그러나 경찰이
샅샅히 집을 뒤졌음에도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이 수사를 하려 하지 않자, 그는 자기 스스로라도 범인을 밝혀내야
겠다 생각하고 캠코더를 사서 으슥한 곳에 숨겨놓은 뒤 그가
나가있는 동안의 집 안 상태를 촬영했다.
그는 퇴근해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곧바로 캠코더를 꺼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보았다.
캠코더를 키고 얼마 안가 그는 소름이 끼쳤다. 한 여자가 집 창문을 통해 그의
집에 들어오는 장면이 찍힌 것이였다.
" 역시 뭔가가 있었어.. 이걸 경찰에 넘기면 다시 수사를 해주겠지.. "
그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계속 캠코더 영상을 응시했다. 그의 집에
침입한 여성은 쓰레기통이나 냉장고를 뒤지는 등의 행동을 하다가, 갑자기 부엌칼을
꺼내 들더니 그의 장롱 속으로 들어갔다. 그가 의아해할 무렵, 한 남자가 집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이
보였다. 그 남자는 바로 자기 자신이였다. 그 남자는 캠코더로 다가왔고,
거기서 캠코더 영상이 끝나있었다.
스타 2 이야기 - 초월체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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