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게이머들이 빨리은퇴하는이유가..

          종종 나이가 먹어서 손이 느려지니 안되겠다 이러는사람들도 있는데..

 

            35~40살까지, 격투기판 링위에서 잘만 싸우고 있는 사람들도 있기때문에 이런 건 좀 아닌것같고..

 

           제 생각엔 계속 방구석에 쳐박혀서 게임만 하루에 30판씩하는게 정말 너무 힘들어서 그러는듯..

 

           진짜 아무리 재밌는게임이여도 몇년하면 진짜 토나올도록 질리고 미칠것같은데,

 

            이걸 생계 직업으로 하려면 진짜 미치겠죠..

 

              이래서 대부분 게이머들이 부진도 겪고 , 은퇴하는사람도 나오는듯..

 

         더군다나 아는사람 얘기 들어보니까 코치나 게이머들사이에서 선후배사이끼리 갈굼도 엄청심하다고;;;

 

            특히 임요환이 그랬었고, 동기부여적인 측면에서 많이 힘들어하는듯,,,

 

          진짜 실제 프로게이머들중에서도 아마 겜하다가 어지럼증 느끼고 토하고 이러는사람들도 몇명있지않을까

 

            혼자 예상해봄,,,,

인간신체중에 제일 예민한 부위는? 그리고 그걸 가장 혹독하게 사용하는 직업은?

한자리에서 계속 게임하는거나 공부하는거나 마찬가지겠죠. 한마디로 미치고 팔짝튈 노릇일 듯 --;


특히 즐기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분석을 통해 이겨야하니까;

이러든 저러든 몸이 안 따라주는거

1. 몸 안따라 주는거 맞아요(손, 머리가 안따라줌)
2. 현실적으로 살아야죠. 먹고 살아야해요. 프로선수들같이 일하면 그 이상으로 돈을 더 벌듯하네요

뇌문제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그럼 바둑기사들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껄껄..

그냥 자기 관리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홍진호 선수는 오히려 공군가니 실력이 더 늘었는데.. 뭐 비슷한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