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노력해서 게임하면 프로게이머 수준은 누구나 다 갈 듯?

단 그 게임에 빠져야된다는 전제가 있긴한데,

게임을 오래하다보니 저게 정말 인 것 같음

그 중에 특출나기 힘들어서 그렇지

적정 수준까지는 다 가는 듯?

?
상황능력 판단력 일정이하면 하루종일해도 진짜 안됨.

ㄴㄴㄴ

생계형 게이머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태도죠 흠

뭐랄까 어느정도 알아주는 고수는 가능하다고 보는데...
결국 밥벌어 먹고 살려면은 확실히 좀 타고 나야하는게 있어야 된다고 봄

그래도 미세한 갭이 있어요 ㅋ..

프로들끼리 주고 받는 의견과 프로들끼리 주고 받는 연습은 느낌자체가 다르거든요 ㅋ

한 1년 뒤면 모를까
지금 수준이면 시간만 있으면
GSL 본선 누구나 갈 수 있음

3가지는 필요함
apm 같은 피지컬
미칠듯한 승부근성(지면 빡치는. 그걸로 끝나지 않고 미칠듯이 연구.)
미칠듯한 집중력(게임을 매우 좋아해야 집중력이 증가, 게다가 엄청난 장시간 연습동안 그걸 유지해야댐)

보통 일반인은 저게 다 부족하죠.
저거 다 갖춘애들이 지금 프로게이머들.

누구나 갈수있다고 하시는분은 GSL본선갓나요..?
하루종일 해도 못간사람많아요.. 전 워크3 우승자출신 이중헌님도 베타출시이후 합숙하면서 훈련했는데 떨어졋는데 ..아무나 간다니 ㅋㅋ; 여기서 이름밝히기 그렇지만 그날 전 프로출신도 많이 떨어졋고요. 제가 여러 RTS해서 그런지몰라도 게임좀 한다는 사람들 얼굴많이 보이던데여
스1 연습생하면 주는 키보드 가방 매고 온사람들도 제법보이고..
진짜 목숨걸고 해도 안되는 사람은 안되요..너무 만만하게 보시네 ;

안되는 사람은 안되지만 중헌이형은 운도 작용했던 부분

솔직히 죽어라고 노력해도 저는 고수가 못됩니다.

스타는 몰라도 스타2는 가능

그렇다고 다 가는건 아니고
적절한 대진운에
노력도 있어야겠죠

아무나 간다는 거 취소. 근데 솔까 스타1판에 비해 만만하긴 하죠 ^^;

절대평가라면 몰라도 상대평가인 세계는 그렇게 만만한게 아닙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1의 차이가 나도 걸러지는 세계인데..

중헌이형 상대방 인터뷰한거 봣나여 2주연습햇다, 점멸기능 첨봣다.

뭐 진짜라고는 믿고싶지않지만 저게 말이 되나요?

이중헌님도 겜센스가 있으니까 플겜머햇던건데 ..타고난게 없으면 정말 어렵습니다.

날빌당해서 졋다는 말은 자제.. 래더에서 날빌써서 초고수이겨본분있나요? 날빌도 다 자기수준따라서 하는겁니다 날빌써서 다이기면 뭐 래더1위가 날빌만하나여

겜도 소질이 좀 있어야되는듯

사람마다 되는 게 있고 안되는 게 있는 겁니다. 적당히 자기 자리에 맞게 살면 될 뿐.

그래서 난 계속 실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