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이야기 들어보니깐

지금 협회 탈퇴하고 스2를 해도

만약 어쩌다 일이 잘풀려서

케스파가 스2하고 손을 잡는다면

팀에 들어가서 생활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모두 망설인다는듯.

장민철은 그점에서 큰 리스크를 져버렸죠.

협회가 욕은 엄청 먹고 여론도 안 좋은데, 어쨋든 파워는 막강함. 그래서 무려 '블쟈'를 상대로 까부는거고...ㅡㅡㅋ

근데 솔까 케스파가 굽신 굽신 손잡을것 같지는 않은데요.. 현실성이 떨어짐;

그리고 어차피 사람이 룰을 만들고 규정을 만드는 거라 스2가 흥하게 되면 그런거 다 바뀌게 되어 있음 -_-

확실히 망설일만한 일이긴 하죠.
스타2가 하루이틀만에 망할 것도 아니니 눈치 봐가면서 기다리는게 현명한 선택일지도.

캐스파랑 협상이 잘되면 당연히 스2로 갈아탄 게이머는 복귀해주는 조항이 붙겠죠..
말도안되는듯여

자기가 잘하면 다른팀에서 입질 옵니다.

헉꿈님 말처럼 그렇게 사회가 안돌아갑니다.

막말로 케스파가 갑자기 돌변해서 블리자드한테 헤헤 이제 말잘들음 스타2 우리가 홍보해주고
방송해줌 이렇게 나오면 블리자드가 그러면 장민철처럼 미리 팀나간애들도 다잡아줄래?
이렇게 안나와요
그냥 넘어가고 나중에 안정되면 협회에 미운털박힌애들 다 ~ 짤립니다.

근데 솔까 잘하면 다 커버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