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프전 핵심유닛은 뮤탈이 될 듯

많은 저그분들이 프로토스 거신 개사기라고 하는데, 토스 유저 입장으로 솔직히 거신이 퀴드라 상대할 때 좋습니다.

타락귀 뽑아봤자 바이킹에 익숙해진 토스들은 타락귀 별로 안무섭죠.

불사조 패치 이후 저그유저들은 뮤탈을 토스전에 잠시 봉인 해뒀는데요,

플토와의 지상전이 거의 불가능한 지금 저그가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뮤탈이 핵심 유닛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토스입장에서 뮤탈보고 불사조를 모으기에는 얼마나 모아야 되는지 파악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너무 뽑다가는 지상군에 밀리구요.

더군다나 스타1 처럼 가시촉수 무한으로 박아놓으면 지상군으로 뚫기도 힘들구요.

얼마전 기사도연승전에서 김독충님도 뮤탈로 토스를 재미있게 잡았죠. 뮤탈이 키포인트 유닛이 될 듯

역장에 치이고 거신에 치였으면 뮤탈로 넘어가는건 당연한데 그놈의 울트라가 희망을 줘서...

[뮤탈이 핵심유닛이 될 확률: 87%]
본 댓글은 주사위를 정상적으로 굴려 작성되었음을 보증합니다.

뮤탈가기전에 피해를입어서문제;ㅁ;

하여간 뮤탈이 뜨면 좋긴 참 좋은데 그전에 발리는게 문제인데

광전사 너프되는 꼬락서니 봐서는 저그가 플토 휘어잡을 날이 멀지 않은듯

어쩐지 그럴것가틈

그래서 저그는 눈치가 정말 중요하죠. 어떻게 보면 경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프로토스가 4차관올인이 아닌 앞마당 먹고 운영하려면 그 때 폭풍 일벌레 생산으로 다수 가시촉수로 버티는게 중요합니다. 토스가 앞마당 먹는데 어중간하게 일벌레, 병력 양산하면 후반에 당연히 밀리죠.
그래서 저그가 어려운 종족 같습니다. 테란전이나 토스전이나 맞춰가야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