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가 테란에게 가지는 열등감

그건 초반병력간의 우열이 확실히 테란에게 있다.. 는 것일듯.

 

이를테면 테란이 1가스+병영 운영이 토스의 여러 전략을 봉쇄하는게 가능한 반면에 토스는

 

 2가스를 파지않으면 파수기를 토대로 모든 방어가 불가능한더러, 병력에 집중해도 센터의 활보가 불가능함.

 

테란은 불곰의 스팀기동+화력을 토대로 몰배럭+몰팩+사신등으로 초반 센터점유를 가져가기 쉬운 반면에

 

토스는 자신의 입구를 비우면 차관만으로 방어하기 힘든 기습공격에 당하기 쉬움.

 

그래서 빠른 로버틱스로 상대의 의도를 읽은 후에 움직임을 보이려는 것이고,

 

일단 테란이 무리하지 않는다면 중소규모의 불곰이 싸움 혹은 회피로 인해 입는 피해가 경미하기 떄문에.

 

 

물론 토스가 중후반까지 무난하게 수비적인 플레이를 하면 주도권을 맞출수는 있음.

 

허나 이런 공세적인 카드의 부재가 근본적이라고 생각함. 수비의 종족 프로토스..랄까.

 

빠른 다템이나 점멸추적, 4차관, 공허같은 공세카드도 있긴 하나만 테란의 정찰이나 카드가 더 일찍

 

이루어지기에 최근엔 대부분 선로버를 선호하는 편이고.

 

 

아 수비의 종족은 저그가 더 어울리려나 ㅋ

 

 

3불곰 찌르기가 왔을때 역장을 못쳤어요 ㅠ

전 제일열받는게 스1처럼 소수 드라군으로 입구에서 깝죽대보지도못함 충격탄맞고 느려지면 그냥 병력헌납.. 도망칠 정도로 어케 패치해주면안대나 -0-ㅋ

대신 중후반 가면 확실히 토스 쪽으로 주도권이 넘어가지 않나요 ㅋ;

드라군처럼 깝죽거리는건 좋은데 그러다 화염차나 몰래사신따위 들어오면 시망인지라..

중후반까지 쭉 방어로 일관해야한다는게 스트레스로 작용하는거겠지요.

바로 요런 부분이 저그가 플토에 대해 느끼는 그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