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파마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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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05 23:48:01 KST | 조회 | 1,324 |
제목 |
[소설] 맹덕어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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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마을 스2 주막엔 오늘도 하릴없는 한량들이 gsl 과 징징대화를 안주삼아 평화롭게 놀고 있었는데...
이떄 홀연히 등장한 맹덕어멈은 프징징테이블에 가래침을 뱉고 차려놓은 안주를 마음데로 집어먹고는
비무를 신청하는데....
이에 발끈한 프징징 속가제자들이 대결을 받아들이고 그렇게 맹덕어멈의 내공봉인 비무행이 시작된다.
" 난 프징징이 싫었을 뿐이라고!"
악성 저징징 종자의 일개 문지기정도로 생각되었던 맹덕어멈이 가볍게 프징징을 격파하자
변변치않은 대결을 곁눈질로 흘겨보던 군중들은 맹덕어멈의 비범함을 알아보고 술렁이기 시작한다.
때마침 변방을 노닐던 제니쓰문의 아르고스가 군중들 틈을 비집고 나와 대결을 신청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아르고스는 이내 맹덕어멈의 일격필살에 쓰러지고 만다.
천하의 도를 모르는 듯한 맹덕어멈의 오만한 행동에 분개한 정파 종자들은
프징징 테징징 저징징 구분하지 않고 힘을모아 도전하게 되는데 맹덕어멈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한편 아르고스의 소식을 들은 제니쓰문에서 맹덕어멈을 격파하기위해 시아를 내보냈으나
이미 때가 늦어 많은 정파종자의 내공이 봉인당한 이후였고
이에 분개한 시아는 절제력을 잃고 맹덕어멈의 공격에 허무하게 무너져내리고 만다.
만약을 대비하여 동행한 제니쓰 사포는 맹덕의 비범함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고
모든 기력을 쏟아부어 철통같은 맹덕어멈의 방어가 채 갖춰지기 전에 빠른 공격을 시도하여
시아를 구해낼 수 있었다.
이에 큰 내상을 입은 맹덕어멈은 자신의 허무한 패배에 가벼운 실소를 머금고
지친몸을 이끌고 사포에게 다시 도전한다.
정파의 사포는 맹덕어멈의 몸상태를 보아 자신이 이겨도 큰 이득이 없을것을 알았지만
악의 근원을 자른다는 사명으로 도전에 응하였고 맹덕어멈은 명언을 남긴다.
슈발 프징징들아
3겟 공허도 쇼부잖아
7사신 하면 안돼?
사포와의 첫대결에서 성장한 맹덕어멈은 사포에게서 배운 수를 그대로 돌려주며 절규했다.
사포의 최후를 목격한 시아는 분개하여 다시 도전하지만 이미 그의 적수가 아니었다.
시아의 최후를 끝으로 첫 비무행을 마무리짓고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내공을 갈무리한 맹덕어멈은 다시 xp 마을에 나타나 비무행을 시작하는데
이에 여러 xper 들이 도전을 하나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간다.
어제보다 흥이 덜한 맹덕어멈은 특유의 오만함으로 광역도발을 시전하고
이에 발끈한 은거고수가 속속들이 등장하는데...
그 첫 상대는
깐쇼새우.
군중들은 그의 이름을 듣고 맹덕의 난의 결말을 조심스레 그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맹덕어멈은 전혀 주눅들지 않고 기세를 잃어버리긴 커녕 더 날카롭게 파고들어
깐쇼새우를 격파한다.
맹덕어멈은 깐쇼새우와의 대결에서 많은 내공을 소비한 상태.
이때 맹덕어멈은 은거고수들과의 연전은 불리하다고 판단하여
부산동래의 도전을 받아들였고 가볍게 격파한다.
이때 개방에서 맹덕어멈의 정체를 밝히는 결정적 증거물을 가져오게 되는데
맹덕어멈은 이를 보고 살짝 놀랐지만 애써 태연한척을 하며 숨을 고르기 시작했다.
군중들은 끊임없던 그의 도발이 사라지자 기세가 꺾였다며 조금씩 비난하기 시작했으나
맹덕어멈은 두어시진만에 비난을 비웃기라도 하듯 내공을 회복하고 비무행 재개를 선언하는데..
웨라문의 촉망받던 제자 스톡웨라는 xp 마을에 들렸다 맹덕의 난에 휩쓸린다.
스톡웨라는 명불허전의 실력으로 맹덕어멈과 공수를 주고받지만 막강한 내력에 결국 쓰러지고 만다.
이 소식이 웨라문에 닫자 웨라문의 전설의 수호신승 사운드웨라가 홀연히 나타나 맹덕어멈을 격파하고
스톡웨라를 구하는데...
이에 분패한 맹덕어멈은 고갈된 내력에 굴하지 않고 재도전을 신청하지만
사운드웨라는 더이상 내손을 더럽히기 싫다며 말이없는 스톡웨라를 데리고 사라진다.
맹덕어멈의 패배소식에 가장 기뻐한 사람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장닉모.
사파에서 한위치 하고 있던 장닉모는 맹덕어멈의 패배소식을 듣고
내력이 고갈됬을 맹덕어멈을 손쉽게 처치해볼 심산으로 도전장을 내밀었고
군중들은 정사 구분없이 맹덕어멈의 험난한 비무행에 그를 응원하기 시작했다.
장닉모는 시작과 함께 빠르게 끝낼 심산으로 비열한 술수를 쓰는데
이미 장닉모의 내공은 맹덕어멈의 발톱에도 못미치고 있었다.
맹덕어멈의 완벽한 수비와 반격에 허무하게 무너진 장닉모는
내공을 봉인당하고 이는 군중들의 머릿속에 맹덕어멈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된다.
이때 등장하는 고수 하이퍼덥
이미 이름이 널리 알려진 덥공은
자신이 세번의 공격을 막아낸다면 모든 사람들의 봉인은 풀어줄 것을 제안하였고
맹덕어멈 또한 그의 명성을 들은지라 겸허히 제안을 받아들였다.
덥공의 날카로운 해밴권에 맹덕어멈이 큰 타격을 받았고
군중들은 덥공의 막강한 실력에 입을 다물줄 몰랐다.
하지만 맹덕어멈은 비장의 전순권으로 두번째 공격을 막는 한편 반격까지 전개하여
덥공마저 봉인시켜버리는 저력을 발휘한다.
한편 제니쓰문의 명예회복을 위해 커터가 도전을 해왔으나
이미 맹덕어멈은 예전의 맹덕어멈이 아니었다.
맹덕어멈과 얽힌 웨라문의 반목을 마무리짓기 위해 등장한 미오웨라.
콩댄스 굴욕권을 걸고 도전하여 군중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나
역시 맹덕어멈에 의해 내공이 봉인당하고
연속으로 김독충까지 잡아내는 맹덕어멈에게
xp 천하는 꿈이 아니었다.
하지만 움직이지 않던 전대고수들이 어지러운 xp 를 구하기 위해 등장하는데...
맹덕할아버지...
" 에미야.. 너 많이 잘해졌구나..."
맹덕어멈의 xp 천하를 인정하는듯한 말을 남기며 홀연히 떠나시고
이제 무서울것이 없는 맹덕어멈이었다.
쩌그문주 과일장수
사기종 사기수
떼란파 마카 인스네어
등 이제 그를 제압할 수 있는 사람들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맹덕어멈은 움직이지 않는 전대고수들을 무시하고도 xp 천하를 선포할 수 있었으나
그의 불타오르는 투지는 사기종 사기수를 납치하기에 이르렀고
기습공격을 감행한다.
아아... 하지만 사기종 사기수의 위엄을 어찌 글로 표현하리...
맹덕어멈은 자신의 비무행에 만족하며
자신의 뒤를 이을 버빵킹에게 자리를 남기고 은거에 들어간다..
심심해서 쓴 뻘글 다읽은사람 심심한사람
ps : 존칭생략.. 봐주셈 과장표현 봐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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