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레인스카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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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05 23:32:02 KST | 조회 | 962 |
제목 |
이번 버빵리그에대한 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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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덕엄마님이 과연 버빵전을 왜 햇을까.. 궁금해서 게시판을 살펴보던중
문뜩 이런 가설이 떠올랐다.
주말에 연승전도 없고, GSL개막전따윈 내 생각과 틀리다. 라는 생각에
많은 스타2유저를 위해서 새로운 이벤트를 하자.
프까 따윈 그냥 미끼였고, 스2인을 위한 작은 볼거리를 장만한 것이였다.
살짝 살짝 어그로를 뿌리면서 낚이길 바라며,,
그러다 덜썩 미끼를 문것이다.
오호라 드디어 내생각 대로 흐르는구나.
처음엔 가볍게 시작햇으나 경기가 시작하고 어느정도가자 앗 놀면서 하면 안되겠네
하는 생각에 본격적으로 게임에 집중 1경기를 승리하였다.
그러나 다음판은 꽤 유명한 저그유저였으니, 이것역시 무시 못하겟구나 하는생각에
최선을 다햇고 결과는 승리.
조금씩 어그로를 살살 더뿌려 고수층을 더 끌여들였다.
당근 xper들은 열광하며 점점 맹덕엄마에게 매료되었고, 버빵전만으로는 부족해서
드빵전(드래곤볼=부활=언버로우)이라는 새로운 것들이 새록 새록 나타났다.
이 결과 역시 xper들이 열광하였고, 가끔씩 패배를 섞어 부활과 버로우를 시키며
흥행을 도왔다.
처음에는 맹까들이 더 흥햇으나, 중 후반에는 맹덕엄마 신도들 까지 생길정도로
멋진 경기력을 보인 맹덕엄마.
역시 이 버빵의 하이라이트는 최연식선수와의 경기이다. 초반에 강력한 푸쉬로 최연식선수를
그로기 직전까지 몰아넣엇으나 최종보스포스를 보인 최연식선수는 피해를 입었지만 잘 막아내엇고
사신견제로 일꾼피해를 주었다. 게다가 그를 대표하는 극악의 견제로 맹덕엄마를 긴장시켰으나
초반피해를 극복하지 못한 최연식 선수를 결국 넉다운 시켜버렸다.
아쉽게도 사기수라는 네임드 절정의 괴수의등장으로 이번 버빵은 마무리 되엇다.
(이 부분에선 약간의 아쉬움과 의문점이 들지만 사기수는 사기수였다)
과연 그의 정체는 누구 일것이며
(OGSTOP라는 설(그래도 신뢰도가 크다).. 오과장이라는 설, 김성제라는 설등.. 많은 선수들이 그 후보에 들어갔다.)
과연 그는 무슨생각에 버빵을 햇을까..
필자의 생각처럼 스2인의 주말 즐거움을 위해서 였을까?
그건 맹덕엄마만이 알것이다.
다만 이번 버빵매치로 인해 수많은 스2인이 열광하였고 경기를 보며 탄성을 지었다.
XP뿐만 아닌 스2관련 커뮤니티까지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한 이번 버빵매치는 스2역사에 한 획을 그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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