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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퍼스나콘
작성일 2010-09-04 16:14:55 KST 조회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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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과학자들은 태양 활동의 절정기로 2012년을 지목하고 있다.

[SOH] 최근 대기권 바깥층이 큰 폭으로 수축하고 지구 온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전문가들도 어리둥절하게 하는 자연현상이 속출하고 있다.  



대기권 외피층 대폭 축소 

지난달 미 항공우주국(NASA)은 지구를 감싸고 있는 대기권 외피층 밀도가 갑자기 지금까지 기록된 최저치보다 30%나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대기권 외피층은 주로 태양 활동과 이산화탄소량에 따라 팽창 혹은 수축하면서 지구를 보호해 주고 온도를 유지해 준다.  


과학자들은 태양의 활동 감소, 이산화탄소 증가를 감안하더라도 수축을 충분히 설명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의혹이 깊어지고 있다. 


대기권 외피층이 수축하면 자외선량 급증으로 이어져 지구 온도가 크게 상승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수도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열권의 비정상적 수축이 아직 생태계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인공위성 통신 장애와 함께 외기권에 있는 우주 쓰레기들의 궤도가 뒤죽박죽되는 상황이 우려되고 있으며, 기타 예측하지 못하는 재난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상반기 지구 평균기온 사상 최고

올해 상반기 지구 평균기온은 16.2℃로 20세기 평균보다 0.68℃ 높았으며 기상관측이 시작된 1880년 이후 1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상 고온은 특히 미국 중부와 동부, 아시아의 동부와 서부에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최근 북반구 지역의 기상이변이 예년보다 무척 심한 이유가 이 같은 고온 현상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최근 적도 동태평양의 라니냐 구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지구촌 기상이변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기상 전문가들은 이 불볕더위가 지구온난화 때문인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기온이 떨어지고 있는 곳도 있기 때문이다. 페루에는 영하 23도까지 내려가는 등 46년만에 최악의 혹한이 왔고 안데스 산맥 주변에 있는 볼리비아와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에서도 170여 명이 동사했다.


기상 전문가들도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러시아 기상청의 알렉산더 프롤로프 박사는 “이런 현상이 30년간 최소 5년에 한번씩은 나타나야 지구온난화와 연관지을 수 있다”고 말해 지금 더위가 지구온난화 때문이 아니라는 견해를 밝혔다. 


결국 전문가들은 지금 더위의 원인에 대해 지구온난화, 이상 대기순환, 엘니뇨 등 다양한 요인만 들고 있지 꼭 집어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한편 미 국립대기연구센터(NCAR)는 앞으로 “계속 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태양폭풍 임박‥큰 피해 발생할 수도


11년마다 한번 꼴로 발생하는 ‘태양 폭풍’이 4일 오전 지구에 도착한다.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CfA)의 천문학자인 레온 고럽 박사는 “플라즈마가 지구 쪽으로 방출된 것은 정말 오랜만”이라고 말했다.


CfA는 방출된 플라즈마가 지구에 도착하면 지구 자기장과 상호 작용을 일으켜 자기폭풍이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출된 태양 플라즈마 입자들은 지구의 극지방에 쏟아진다. 이 입자들이 대기에 있는 질소와 산소와 충돌하며 네온사인처럼 빛을 낸다. 



지자기(地磁氣) 폭풍이라고도 불리는 태양 폭풍은 태양 활동이 일시적으로 활발해져 전하 입자들이 뿜어져 나오는 현상으로 지구의 자기장 및 전자기기에 영향을 끼치며, 통상 2~4일 동안 이어진다. 1989년 발생한 대형 태양 폭풍은 캐나다 퀘벡 주를 강타했고, 그 영향으로 600만명이 정전 사태를 겪었다. 


‘우주 기상 기업 포럼’에 참석한 미 항공우주국 태양연구팀 리처드 피셔(Fisher) 팀장은 “태양은 현재 긴 낮잠에서 깨어나고 있으며 수년 안에 그 활동이 크게 활발해질 전망이다. 전자기기 의존도가 높은 21세기에 태양 폭풍으로 인한 피해는 과거 어느 때보다 막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태양 폭풍이 발생하면 컴퓨터, 위성항법장치, 항공 여행, 증권 시장, 비상용 라디오 통신기기 등이 갑자기 작동을 멈출 가능성이 있다. 2008년 미 국립과학원이 발표한 한 논문에 따르면 태양 폭풍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능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NASA 과학자들은 태양 활동의 절정기로 2012년을 지목하고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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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서는 2012년에 새로운 대 주기가 시작된다고 보더군요

 

물고기자리 주기였나?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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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망우밍 (2010-09-04 16:15: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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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가 어제 올린건데 비슷한거 ㅋ
아이콘 세즈월드 (2010-09-04 16:15: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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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우리가 이런거 아무리보고 무서워해도 어찌할수있는게 아니라서
아이콘 MiIkyway (2010-09-04 16:15: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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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유로 2012어쩌라궄
파뿌리카 (2010-09-04 16:15: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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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012년에 뭘하고잇을까
스칸듐 (2010-09-04 16:15: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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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거 소리 듣고 소름 돋았는데
퍼스나콘 (2010-09-04 16:15: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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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ㅠㅠㅠ
아이콘 千鶴 (2010-09-04 16:16: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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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죠 뭐..=_=...
아이콘 야한마음백구 (2010-09-04 16:19: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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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노스트라다무스 어쩌고 그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
마치 이번 태풍이 매미 앞에선 새발의 피이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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