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레더란 시스템을 없앴으면 좋겠네요 . .

점수대로 경쟁하다보니 높은 점수를 바라고 게임하게 되는데 , 이게 자꾸 뜻대로 안되니깐 자꾸 화나게 되고

 

게임같은거에 짜증내게 되고 , 좀 찌질하지만 게임하기 싫다는 생각까지 요즘 자꾸 드네요 .

 

처음에 생각없이 할 땐 참 재미있었는데 이게 자꾸 이기려고 하다보니깐 화나고 이렇게 화내면서 게임할 필요

 

있나 싶어서 접는것도 자주 생각하게 되고 그러네요 .

 

워크래프트때부터 레더해서 지게 되면 , 특히 레벨업직전에서 자꾸 진다거나 이러면 누구나 화나게 되는 것 같은

 

데 사실 밸런스때문이니 뭐니하면서 찌질대는 사람도 있지만 레더라는 시스템 자체가 사람을 좀 화나게 하는건

 

맞는것 같아요 . 스원은 어뷰저니뭐니해도 사실 게임하면서 화내는 경우는 크게 많이 없었던것 같은데

 

물론 제 실력이 부족한탓이겠지만 이 레더란 시스템이 제 실력이 부족하다는걸 너무 명쾌하게 보여준달까

 

그렇다고 실력 상승을 위해서 닥치고 레더만하다보면 또 지금 내가 실력이 느는건지 . 제자리 걸음인건지도

 

헷갈리고 , 억울하게라도 한 판지게 되면 거의 키보드 하나를 날려먹을만큼 화나는 경우가 많네요 .

 

스투를 한숨이랑 함께하는것 같음 . 담배를 안피우니 망정이지 피웠으면 수명 몇년을 날렸을것 같아요 . 스투하면

 

서

 

차라리 레더란 시스템을 없애고 스원처럼 그런식으로 방파서 게임하고 . 초보만~ 이런식으로 나보다 못하는 사람

 

들 양민학살도 해보고 , 실력 늘려야겠다 싶으면 자기가 부족한 종족전 붙잡고 연습하고 이럴 수 있었으면

 

개인적으로 좋겠는데..

지면 지는거.. 반대로 뒤집어 생각해보면 아무리잘해도 승률 50%로 수렴하니까 막장짓하면서 놀아도 된다는거

ㄴ 그렇게 생각하면 편한데 , 전 솔직히 남들보다 잘하고 싶거든요 . 욕심이긴한데 다이아 1000점대든 뭐든 목표삼은데 앞에서 자꾸 좌절되니..

조대인형 워3 안해보셧음??;; 레알 프로급 아니면 겜수 몇백판 이상 쌓일수록 50퍼 수렴할수밖에 없음, 근까, 고수급? 들이 승률좋은거는 엘맞춰지는 과정에서 잉여승이 좀 잇어서 그런거임,
현실적으로 프로급 아님 50퍼 이상 불가능,

아니면 레더 시즌마다 게임을 한 100판 이하로 하면서 잉여승 희석 안돼게 쌓으시든가 하는 방법밖에 없음

그냥 공방만들어서하시면됩니다 고갱님

워3에서도 유명한 고수급 유저들도 그런방법 많이 썻음, 어쨋들 엘맞춰지는 과정에서
여분의 승이 쌓임, 그거로 딱 60~70% 마춰놓고 다름 레더시즌까지 겜 접음 ㅋㅋ;
그래서 고수들중에 은근 겜수가 적은사람 많았음,

50퍼 수렴시키기에는 자존심이 상하기 땜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