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다시보는 엄옹의 돋는 과거

만화 스토리라이터로 활동함.

 

만화가 이충호씨와 함께 만든『마이러브』, 『까꿍』이 유명.

 

 

 

사실 과거가 아니라 지금도 활동 중이심.(네이버 웹툰『크레이지 커피캣』)

 

 

 

 

만화 스토리라이터가 어쩌다가 스타크래프트 해설을 하게 되었는지 아시는 분??

온게임넷 시초가 투니버스에서의 게임방송으로 아는데; 아무래도 투니버스가 만화쪽이라서, 그쪽 작가들이 섭외한게 아닐까요?ㅎ

엄옹 마눌님이 순정만화 작가 아니던가요?

그 스타방송 첨 기획한 투니버스 피디의 아는 선배였다고함
아는 사람중 입심 있는 엄옹과 아나운서 선배 정일훈
그리고 프로게이머 출신 김태형(당시 김도형) 섭외해서
해설진 ㄱㄱ햇음

마이러브 볼때가 초딩 6학년이엿는데 ㅋ

재미도 있었고 ㅋㅋ드래곤볼을 이긴 국내만화라고 광고했는데

이게사실인지는 모르겠음 ㅋㅋ

크` ~ 마이러브 당시에 잼있게 봤었는데 말이죠 ㅋㅋ

ㄴ뭔가 설명만 들으면 막장 조합인데 제 기억속에선 최고의 조합이네요.

끝 모르게 올라가는 오바의 엄옹과 차분하게 게임을 읽어내는 김캐리와 중간에서 조율하는 정일훈 캐스터.


사실 엄전김 트리오는 너무 시끄럽고 산으로 가는 경향이 있어서; 재미는 있지만.

엄옹이 스타 처음 나올때부터 관심이 아주 많았음.. 인맥+관심으로 해설진등극...

황무지였는데 대박된거죠.

엄옹은 너무 자기 주장만 강해서 좀 꺼려짐 ㅠㅠ근데 셋이하는거보면 재밌긴 재밌음~ㅋㅋ

엄옹이 스타판에서도 소설쓰는 능력이 탁월해서 그거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 'ㅅ'.

원래부터 만화/애니 방송 소속이었음.

그리고 엄정김 조합일 때 인기가 대단했죠. 정일훈 하차하고 전용준 투입돼서 엄전김으로 바뀌었을 때 정일훈 왜 빼냐고 욕 많았음. 전용준이 그 뒤에 실력으로 극복해서 지금은 최고의 조합이 됐지만.

정일훈 캐스터 빠질때 정말 다들 엄청 말 많았죠. 전용준캐스터도 반대효과로 초창기에 미움 좀 받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