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vs프 후반 운영 조언부탁드립니다.

다시 본계정 돌리기 시작한지 2일째인데 아직은 순조롭습니다.

 

아직 다이아 700점대라 다들 괜찮은 승률로 올라가고 있는중인데 가장 문제는 플토와의 후반 일전입니다.

 

 

1/1/1 이 사장된 이후에

 

기동력때문에 탱크를 배제한 해불 의료선에 목숨을 걸고 2방향 견제를 위해 노력하는데...

 

이게 삐끗해서 플토가 안정적으로 거신 3기 정도 모이게 되고 덕분에 이타이밍 이전에 플토를 못밀면.. 

 

서로 삼룡이 까지 먹은 상태에서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감이 안잡힙니다.

 

 

바이킹으로 거신을 잡는게 정말 힘듭니다. 한타싸움아닐때 거신 내주는 사람은 당연히 이제 없구요.

 

한타가 막상 벌어졌을때 거신이 우리 바이오닉을 녹이는 속도보다  바이킹이 거신을 녹이는 속도가 훨씬

 

느리네요. 추적자가 워낙 빠른 유닛이라 바이오닉을 물리면서  사거리를 이용하는것도 힘들구요.

 

 

고스트로 예전 해불 한방러쉬 유행할때는 참좋았는데.. 지금같이 운영형 게임나오고 나선 템플러에 대한

 

억제책이 못되네요.  제가 유리한 상황에서는 옵처리 하고 압박 주면서 전장 선택권을 얻어서 그나마 이엠피를

 

좀 맞추겠는데 동등한 상황이나 약간 불리한 상황에선 결국에 3~4마리만 마나 못깍아 놔도 해불이 싹 쓸려버리네요.

 

 

다른분들의 조언을 좀 듣고 싶네요. ㅠ.ㅠ

 

제가 테란이면 이렇게 한다. 플토일때 이렇게 되니 곤란했다. 이런 의견을 부탁드려요.

거신을 확인하면 병력의 질(힐과 업글)을 포기하더라도 바이킹 다수+불곰에 의료선 필요한 만큼으로 운영하세요. 반응로 공항에서 꾸준히 찍으면 금방 6 8 10기 이렇게 모입니다

추적자+거신은 견제 대응이 좋으므로 의료선 본진-앞마당 양동 견제보다는 제2멀티만 최대한 저지하며 심심하면 벤시견제정도
자신은 병력 왔다갔다 압박주며 자신의 멀티를 더 빨리 확보하세요

거신이 5기 이상 충분히 쌓여서 불멸자+고기 추가 조합을 하기 전에 한타 싸워주는게 좋은데 불곰은 최대한 퍼트려 진영유지하며 싸우고 무빙샷은 거신 다 녹을 때 까지 왠만하면 하지 마세요. 무빙하면서 도로 뭉칩니다. 전투 후에 테란은 바이킹이 남고 토스는 추적자 불멸자정도가 남는게 일반적입니다. 거신은 생산속도가 늦기 때문에 이후 다수배럭 회전으로 승부

유령 쓰는건 개인 능력이라 뭐라 말씀드릴게 없음

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근데 제가 제일 궁금한게 저렇게 거신 쌓이고 불멸자 고기가 합류되어서 플토 궁극 한타가 완성되었을때 테란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가 좀 궁금합니다.

탱크요 ㅇㅅㅇ

바이오닉 바이킹 유령 모두 쓰면서 계속 병력 바꿔주고 난전하고 멀티먹는 운영을 해야겠죠. 물론 이런 타이밍까지 가면 테란이 탱크 바이킹 체제가 아니고서야 전투가 더 힘들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