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흣흣흐슷 연승의 맛은 정말 달콤하네요.

며칠 전에 미칠듯한 패배로 너무 암울했습니다. 그래서 종족 바꾸고 새로 해볼까 싶어서 아뒤 만들고 랜덤으로

몇판하다보니 어느새 저그를 셀렉하는 저 자신을 보게 되더군요. 스1 때 부터 저그로만 해왔는데 역시 쉽게 바꾸질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새아뒤로 묵묵히 며칠을 하다보니 오늘 정말 득도 한 느낌. 오늘 아뒤 두개로 15연승 넘게 했더니 정말 날아갈 듯한 기분이네요. 그 암울했던 토스전도 다 이기고 정말 상쾌하네요. 오늘은 잠이 잘 올거 같습니다. xp여러분들도 연패하고 암울할 때면 가벼운 마음으로 아뒤 새로 키워보세요. 편한 마음으로 처음에 하듯이 즐기면서 하니 훨씬 잘되네요.

음...

무슨 리그에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연승은 리그업하는 순간 지옥으로 직행이죠;; 흑흑.

세컨만들어서 하위리그 하다가 아는 사람 만나면 뭐하냐고 막 욕할 것 같음

그럴싸한 말로 포장한듯 하지만 현실은 양학했단소리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