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넷 2.0 설계자가 엑박 라이브 짜던 사람인데..

 그래서 배틀넷 2.0 자체가 콘솔의 온라인 게임 구조 그대로임.

 실제로 배틀넷 2.0의 기능은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하지않고 바로 온라인 게임을 통해 인터넷에 접

 속하는 유저를 고려한 뉴스 기능.

 방을 직접 만들수 없고 원하는 맵을 고르는 것만으로 즉시 게임에 참여할수 있는 유즈맵 시스템.

 친구들끼리의 채팅에 집중된 커뮤니티 기능.

 이 모든 것들이 커뮤니티보다는  친구들끼리 얼마나 빠르고 신속하게 게임에 참여할수 있느냐

에 집중되어있는 콘솔 게임의 구조입니다

 

  만약 스타2가 PC게임이 아니라 엑박이나 플삼 게임이었으면 배틀넷 2.0은 많은

 호평을 받았겠죠.

 근데 스타2는 콘솔게임이 아니라 PC게임이란 말임..

 게임계 주류가 콘솔이 되면서 개발자들도 PC보다는 게임 제작 스타일 자체가 콘솔 스타일로 변화

 하였는데 그걸 신경쓰지않고 하던대로 하면 PC게임이 아니라 콘솔 게임이 되어버리는데

 딱 그 꼴이 나버렸음..

 

어쩐지 --; 기존 배틀넷이랑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콘솔 느낌이였는데 진짜였네

어떻게 콘솔만 하던 사람을 pc의 책임자로 쓸 수가 있지...?

워해머2나 COH 시스템도 콘솔용 시스템인거같음
요즘 RTS 게임의 대세인듯

근데 카트라이더도 비슷하지않나요

어쩐지 비러머글 게임기 퉤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