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앞마당 왜 빨리 먹냐고 운운하는 인간치고...

가끔 여기 보면 며칠에 한번꼴로 나오는 말

 

"저그 뭐하러 앞마당 빨리 가져가요? 퀸 있으니 본진플레이해도 되지 않음?"

 

..........

 

근데 이런 말 하는 사람치고 정작 자기가 주종이 저그인 사람은 없단 말이지...

 

그냥 자기가 직접 저그를 해 보고 본진플레이를 해서 최소 다이아 700~800대 이상을 여러 번 이겨 놓고 그런 말 했으면 좋겠음.

 

꼭 보면 저그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본진플레이 운운하지

 

입으로는 뭘 못하겠어

 

 

 

 

 

본진저그의 답답함..

전설의 백화점저그? ㅋ 그거 X망 지름길

본진플레이를 언제 까지 하느냐가 문제겠지만 어느정도 늦게 가져가면서 플레이해도 충분히 운영 가능합니다

파생벌레//그러니까 그 "어느 정도" 의 기준이 뭐냔 말이죠.
그런 식으로 애매하게 말하는 거 자체가 애초에 저그를 안해본 티가 팍팍 나요. 본문에도 썼지만 저그로 본진플레 좀 해보고 말해봐요

저그로 본진 플레이 해봤습니다
더블링 후 할게 없더군요

발업만 끝나면 앞마당 해야댐
더 늦으면 힘든듯

더 늦으면 완전한 본진 플레이 + 빠른 뮤탈 후 멀티 말고는 땅굴망 밖에 전략이 없음

라마살//저그로 본진플레이로 700대 테란은 잡아봤습니다. 본진플레이한 시간은 발업저글링 한부대 이상 모으고 레어업누르고 있을때 까지였던거 같네요

그리고 랜덤유저라 딱히 저그로만 하는게 아니라서 700대 진입한지 얼마 안되는 저로서는 700이상의 테란 토스와의 전적은 더 기억나는게 없네요

파생벌레//그건 본진플레이가 아니죠;;; 그건 그냥 한 타이밍 늦은 앞마당이죠.

그리고 바퀴소굴도 안가고 발업저글링 누르고 바로 레어-앞마당이면 5배럭 사신에게 탈탈 털리겠네요.

라마살// 그런가요;; 나름 레어업도 누르고 한상태에서 먹은거라 본진 플레이로 치는줄 알았네요...
하여튼 그런 기준이라면 순수 서로 앞마당 안먹고 플레이를 길게 가져가면 저그가 물론 힘들겠죠;

라마살// 그때 딱 상대가 5병영 사신이라서 앞마당 해처리 깨졌었네요. 다만 래어가 빨라서 뮤탈바로 띄워서 견제하면서 더블링 체제가고 앞마당가면서 감염충 추가하니 싸울만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