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d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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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03 02:46:59 KST | 조회 | 309 |
제목 |
대 저그전이 약해서 친구에게 스파링을 부탁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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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저그전에 더 트라우마가 생기는 기분이군요 ㅜㅜ;
전 다레기 테란입니다. 다레기 500점도 못찍은 거의 플래유저나 다름없다고 해도 되겠네요;
운영능력은 해불의만 쓰는 수준보단 높은 정도라고 보지만, 손이 느린편이라 아직 아트한 의료선이나 사신 견제를 하기엔 조금 후달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친구는 현재 저그로 다이아 650점대, 즉 쩌그라고 불릴 수준은 아니지만 저랑은 150점 이상의 격차를 가진 친군데 요즘 테란이 사기니 뭐니 해도 '개인적으론' 대 저그전에 워낙 약한지라 이 친구에게 스파링을 부탁해서 요새 연겜을 하고 있죠.
결과는... 처참합니다. 10전 1승 9패.
그나마 저 1승도 밴쉬올인으로 방심한 녀석의 허를 찔러서 얻었던 결과구요.
경기가 조금만 후반으로 흘러가도 운영, 생산, 전투컨에서 모두 밀리는 느낌이라 초토화가되는 본진만 자꾸 바라보게되네요...
테란분들, 이시간까지 살아계시다면 저에게 가르침을 좀 주시기 바랍니다.
사신을 쓰란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쓰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고(집컴이 아프리카를 재생하질 못합니다;) 요즘 테란분들이 저그전에 많이 활용하시는 운영이나 빌드 간단하게라도 소개해주시면 감사히 받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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