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 장점이 장점이 아니야

바퀴.

왜 욕을 먹을까요?

그것은 바로

전혀 효과적이지 못한 장점 때문입니다.

바퀴의 역할이라면 

다른 저그 유닛들보다 우월한 145라는 체력과

특유의 바퀴같은 재생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바퀴의 이같은 장점이 과연 쓸만한가?

이 글은 바퀴의 장점에 대한 고찰입니다.

바퀴의 메리트라고 하면 역시 빠른 체력 리젠에 있습니다.

그러나

바퀴가 어느정도 모일때면 

상대가 테란이면 해불

상대가 프로토스라면 추적파수가

중규모로 있을 것입니다.

중규모 전투의 정석은 역시 일점사입니다.

즉 한방 한방에 유닛이 한마리 한마리씩 터진다는 얘기죠.

그럼 생각해봅시다.

어차피 한방에 터지는데 버로우는 어떻게 하나요?

바퀴가 버로우를 못하게 되면

특유의 빠른 체력 리젠이라는 메리트는 당연히 아무짝에도 쓸모없게 됩니다.

결국 바퀴는 어느정도 규모가 커지면 장점 중 하나를 잃게 됩니다.

그러면 남는 건 결국 몸빵밖에 없죠.

그러니까 블리자드는 바퀴를 뭔가 쓸모있게 패치를 해야한단 겁니다.

초중반까지 크게 쓸모있는 장점을 이딴식으로 깎아내리시네.

님 바퀴가 왜 이모양인지 모르시군요

사거리입니다.

스타2 원거리가능한 유닛중에 최악의 사거리

베타때 바퀴 장점을 다 너프 시켜서 이도저도 아닌 병신 됨

거기다가 발업안하면 이속까지 개판이죠 -_-;

ㅇㅇ.. 거기다가 소수 교전에서조차도 바퀴 재생력이 그리 빛을 못보는 이유가 업글비용이 너무 애미애비없음..
공통업글이라고 하지만 버로우 개발해야되고 바퀴 발업도 안하고 가시업글부터 하는 저그유저 있나.. 업글 할거 다하고 하다보면 ㅜㅠ

바퀴가 버로우에 체력회복이 좋은건 전투에만 쓰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디텍팅 없는곳에 게릴라를 하던지, 게릴라 하고 받은 피해를 돌아가면서 채우고 다시 게릴라를 하던지 아니면 꾸준히 버로우 했다 풀었다 했다 풀었다 하면서 지속적 게릴라를 하던지 아니면 소수 교전에서 그렇게 하던지 쓸데는 많은데 그걸 왜 굳이 한타용 스킬이라고 낙인지어버리시는지.

바퀴리즈시절성능으로 돌아와야 밸런스 맞을기세임

근데 현실은 게릴라 하다가 병력차이나서 한타밀림

Rush[417] // 그 비용 들여서 개발하느니 뮤탈이나 감염충 쓰는게 훨씬 낫거든요

인구수 1일때 바퀴 버로우 유용했는데 바퀴 물량이 안나와서 그게 안됨

사신하향좀 // 이분 지금 바퀴에 대해서만 언급하고계시거든요?